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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지지율 23%…TV조선 앵커 "최순실 국정농단 직후 朴보다 낮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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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3acltsMe">
          <p dmcf-pid="KhiZZqxpnQ" dmcf-ptype="general"><strong>"소통·협치 대통령실이 현실 절박하게 받아들여야 가능"...동아일보도 "이번엔 진짜 달라져야 할 것"</strong></p>
          <p dmcf-pid="BRs94nrRnM"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박서연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6343" data-type="photo" dmcf-pid="b2N076g2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일 윤정호 TV조선 앵커가 '앵커칼럼 오늘'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mediatoday/20240423110623309vbjg.jpg" data-org-width="600" dmcf-mid="uyyxdkvaJ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mediatoday/20240423110623309vbj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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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윤정호 TV조선 앵커가 '앵커칼럼 오늘'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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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UeG5BMULQ" dmcf-ptype="general">
           <p>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새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새 정무수석으로 임명하면서 하루 두 차례 기자들이 있는 브리핑장에 직접 찾아와 브리핑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갖자고도 제안했다.</p>
          </div>
          <p dmcf-pid="9fXJJETNRP" dmcf-ptype="general">보수 언론은 소통도 협치도 대통령이 현실을 절박하게 받아들이고 진짜 달라져야 가능하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2EZigsHEi6" dmcf-ptype="general">윤정호 TV조선 앵커는 22일 저녁 메인뉴스 '뉴스9'을 시작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달라진 듯하다. 신임 비서실장, 정무수석을 직접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도 자유롭게 받았다”며 “대통령의 무거운 자리가 정책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늘 엄숙하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오르는 걸 보고, 뭔가 변했나보다 이리 보시는 분들도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VJCfPgOJJ8" dmcf-ptype="general">이어 윤정호 앵커는 '앵커칼럼 오늘' 코너에서 △김영삼 신민당 총재와 박정희 대통령의 만남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와 김영삼 대통령의 만남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와 김대중 대통령의 만남 등을 언급했다.</p>
          <p dmcf-pid="fovPRAlod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앵커는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후 가장 낮은 23퍼센트로 추락했다. 최순실 국정 농단이 드러난 직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5퍼센트보다 낮다”며 “소통도 협치도, 대통령이 현실을 절박하게 받아들일 때 비로소 풀어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4mFgAh1mMf" dmcf-ptype="general">윤 앵커는 “그 첫 물꼬를 영수회담으로 터야 할 기로에 섰다. 전국민 25만 원 지원금을 비롯해 의제들이 만만치 않다. 우두머리를 뜻하는 '영수(領袖)'는 옷깃(領)과 소매(袖)에서 나온 말이다. 옷깃을 여미는 몸가짐, 옷깃처럼 넓은 아량, 소매를 걷어붙이는 긍정과 능동으로 결실을 맺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6345" data-type="photo" dmcf-pid="8kXJomGk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일 동아일보 사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mediatoday/20240423110624805ddgc.jpg" data-org-width="600" dmcf-mid="7W7krWUln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mediatoday/20240423110624805ddg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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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동아일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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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6JCfPgOJn2" dmcf-ptype="general">
           <p>동아일보도 &lt;2년 새 세 번째 비서실장… 尹 안 바뀌면 누가 된들 다를까&gt; 사설에서 “총선 후 대통령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첫 만남을 제안했다. 또 '말수를 줄이고 더 들으면서 통치 스타일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대통령은 취임 3개월 뒤 20%대 지지율을 기록했을 때도, 지난해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때도 비슷한 말을 했었다”며 “이번엔 진짜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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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