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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다양한 문화권에서 한류 콘텐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08:32: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문체부, '한류 수용성과 문화다양성의 이해 포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c6RK4LK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6FuG1KG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류 수용성과 문화다양성의 이해 포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yonhap/20240423081223622idzs.jpg" data-org-width="620" dmcf-mid="94IvEsHE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yonhap/20240423081223622id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류 수용성과 문화다양성의 이해 포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fP37Ht9HzY"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다양한 문화권에서 한류 콘텐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p>
          <p dmcf-pid="4Q0zXF2XuW" dmcf-ptype="general">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3일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한류 수용성과 문화다양성의 이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87vGsltsuy" dmcf-ptype="general">한류 콘텐츠는 세계적인 대중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특정 문화권과 국가에 대한 왜곡된 묘사,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나 존중이 없는 표현, 문화 전유 논란도 발생하고 있다. </p>
          <p dmcf-pid="6zTHOSFOuT" dmcf-ptype="general">문체부는 이에 정부와 학계,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한류 수용성을 진단하고, 포용적 한류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p>
          <p dmcf-pid="PqyXIv3I3v" dmcf-ptype="general">1부에서는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한류 관점에서 본 문화다양성과 새 도약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는 K팝과 문화다양성, 강신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책임연구위원은 게임 분야에서 다양성을 재현하는 요소 등을 이야기한다. </p>
          <p dmcf-pid="QiBV0zQ07S" dmcf-ptype="general">2부에서는 김윤하 대중문화평론가가 문화예술인, 팬덤, 콘텐츠 등 핵심어를 통해 K팝 속 문화다양성을 진단한다. 장민진 아이유노 법인장은 영상·자막 분야의 문화다양성에 대해 논한다. </p>
          <p dmcf-pid="xnbfpqxpul" dmcf-ptype="general">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에 참여한 미안먀, 이탈리아, 이란 출신 유학생 세 명도 함께한다. 이들은 자국 문화와의 상호 교류, 타문화·인종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p>
          <p dmcf-pid="y5rCjDyjuh" dmcf-ptype="general">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한류가 세계 문화 속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수용되는지를 탐색하는 동시에 한류 콘텐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WWAwnNCnpC" dmcf-ptype="general">mimi@yna.co.kr</p>
          <p dmcf-pid="GGkmoAlozO"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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