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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 자율 증원에도..의대생·전공의 '복귀 회의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21: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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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oN2gekPpJ"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br>정부가 2025학년도에 한정해 의대 증원 규모를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하라고 제안했는데요. </p>
          <p dmcf-pid="0CSLhwWAUd" dmcf-ptype="general">의사 단체는 이런 정부안을 거부하며 백지화를 요구했고, 의대생들이 강의실로 돌아올지도 미지수입니다.</p>
          <p dmcf-pid="pX1wZT0C3e" dmcf-ptype="general">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UAE6cLmezR" dmcf-ptype="general">【 기자 】<br>정부는 내년도에만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p>
          <p dmcf-pid="uwsRrjhLUM"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 발표 73일 만에 2000명 증원 입장에서 물러난 겁니다. </p>
          <p dmcf-pid="7ErxDaIipx" dmcf-ptype="general">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기존보다 학생 정원을 각각 75명, 25명 늘리기로 했는데, 자율 감축 여부를 정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zsCJOkvaUQ" dmcf-ptype="general">내년도 의대 정원이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로 이어질지도 회의적입니다. </p>
          <p dmcf-pid="q6x3P9dzpP" dmcf-ptype="general">의사 단체는 자율 증원 방안을 거부하고 있고,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도 복귀할 움직임이 없습니다. </p>
          <p dmcf-pid="B5Fm1WUlu6" dmcf-ptype="general">▶ 싱크 : 대학병원 레지던트(음성변조)<br>- "이 사태가 해결돼도 아예 안 돌아가겠다는 사람들(전공의들)도 있더라고요."</p>
          <p dmcf-pid="beizd6g2u8" dmcf-ptype="general">▶ 스탠딩 : 신대희<br>- "정부가 의대 자율 증원을 제시했지만 의대생들이 강의실로 돌아올지 미지수입니다. "</p>
          <p dmcf-pid="KV85fqxpu4" dmcf-ptype="general">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 80%가량이 휴학계를 냈는데, 대부분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9V85fqxpuf" dmcf-ptype="general">개강을 나흘 앞둔 25일이 의대생 휴학 승인 마감일이라, 교수들의 결정도 복잡해졌습니다. </p>
          <p dmcf-pid="27BTzF2XzV" dmcf-ptype="general">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회의를 통해 휴학계 승인과 사직서 제출 여부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VDmMwNCn32" dmcf-ptype="general">▶ 싱크 : 비대위 교수(음성변조)<br>- "교수 회의를 통해서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할지, 절차를 어떻게 할지 그런 내용이 이제 첫 번째 안건이 되겠고요. 두 번째는 의대 교수님들하고 병원 교수님들 사직서를 총 222명 제출을 받았는데 어떻게 제출할지 (논의해 정하기로)"</p>
          <p dmcf-pid="fQRpxViB79" dmcf-ptype="general">의사계 반발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학병원 교수들까지 사직 행렬에 동참하면 의료 공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p>
          <p dmcf-pid="4ngKLMA83K" dmcf-ptype="general">#의정갈등 #자율증원 #반발 #광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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