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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남부 100년 만의 대홍수 위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21: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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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제조업 공장이 몰려있는 중국 남부 광둥성에 최대 60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div>
          <p dmcf-pid="fgTDiQNftk" dmcf-ptype="general">100년 만에 찾아온 대홍수 위기에 이재민이 수만 명 발생했는데, 문제는 앞으로 사흘은 더 비가 내린다는 겁니다.  </p>
          <p dmcf-pid="4HV0yIZwGc"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이윤상 특파원입니다. </p>
          <p dmcf-pid="8XfpWC5r5A" dmcf-ptype="general">[기자] <br>폭우가 휩쓸고 간 중국 남부 지역의 한 도시. </p>
          <p dmcf-pid="6Z4UYh1mZj" dmcf-ptype="general">흙탕물 위로 보이는 건 건물 지붕과 전신주 뿐입니다. </p>
          <p dmcf-pid="Pyb1lrYcYN" dmcf-ptype="general">강처럼 변한 도로에서 차량들은 장난감처럼 떠내려가고, 사람들은 배에 올라타 겨우 목숨을 구했습니다. </p>
          <p dmcf-pid="QWKtSmGk5a" dmcf-ptype="general">오토바이에 의지한 채 탈출을 시도하는 한 남성의 모습은 위태롭습니다. </p>
          <p dmcf-pid="xY9FvsHEYg" dmcf-ptype="general">[광둥성 주민] <br>"아저씨 오토바이는 (물 속에서) 아직 움직여요?" </p>
          <p dmcf-pid="yeOaQ2Jq5o" dmcf-ptype="general">높이 600미터의 광저우 타워는 벼락 세례를 받았습니다. </p>
          <p dmcf-pid="WdINxViBYL" dmcf-ptype="general">광둥성과 광시성, 저장성 일대에 5일째 폭우를 동반한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p>
          <p dmcf-pid="YJCjMfnbXn" dmcf-ptype="general">중국 남부를 가로지르는 베이장강과 시장강은 범람 위기에 처했습니다. </p>
          <p dmcf-pid="G4ce9u6FZi" dmcf-ptype="general">[중국 관영 CCTV] <br>"베이장강의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H8kd27P35J" dmcf-ptype="general">지역에 따라 최고 60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해 이재민만 수만 명에 이릅니다. </p>
          <p dmcf-pid="X6EJVzQ0Yd" dmcf-ptype="general">[광둥성 의류 판매업자] <br>"의류와 컴퓨터까지 다 잠겼어요." </p>
          <p dmcf-pid="ZFQqZT0C1e" dmcf-ptype="general">일부 지역에선 학교 수업과 철도·항공편 등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p>
          <p dmcf-pid="53xB5yph5R" dmcf-ptype="general">중국 기상 당국은 앞으로 사흘은 더 비가 내릴 거라고 예보했습니다. </p>
          <p dmcf-pid="10Mb1WUlXM" dmcf-ptype="general">기상 당국은 광둥성 일대에 홍수와 뇌우 경보 등을 발령하고 추가 홍수 발생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tvqZCDyjHx"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p>
          <p dmcf-pid="FTB5hwWA1Q"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위진량 (VJ) <br>영상편집: 유하영 </p>
          <p dmcf-pid="3qn4U5bYZP" dmcf-ptype="general">이윤상 기자 yy27@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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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