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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청춘들 열정 빛났지만…그들만의 리그 된 '대학체전', 시청률 0%대 초라한 종영[TEN초점]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8
2024-04-22 19:01: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AqoRc67l"> <p dmcf-pid="UhBOU5bYph"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bIu1KG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라이프타임채널 '대학체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05137pzaj.jpg" data-org-width="1200" dmcf-mid="Zu6badEQ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05137pz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라이프타임채널 '대학체전'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7Y4TKU8t0I" dmcf-ptype="general"><br><br>청춘들의 열정은 빛났지만 초라한 종영이 아쉽다. '대학체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치열한 경기를 하면서도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지만, '그들만의 리그'에 그친 점에서 씁쓸하다는 아쉬움이 나오고 있다.<br><br>지난 21일 MBC,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마지막 회에서는 첫 회 때부터 기합과 단결을 자랑하던 용인대가 최종 우승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이 도전 정신과 혈기를 자랑했지만, '대학체전'은 0%대 시청률로 마침표를 찍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G8y9u6F0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06486jxrz.jpg" data-org-width="1200" dmcf-mid="5yjJlrYc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06486jxrz.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H6W27P3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07689rtse.jpg" data-org-width="1200" dmcf-mid="1q4qoRc6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07689rts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ydhwWA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08940feah.jpg" data-org-width="1200" dmcf-mid="tUHdhwWA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08940feah.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WJlrYc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라이프타임채널 '대학체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10288vvrh.jpg" data-org-width="1200" dmcf-mid="Ff5nvsHE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10288vv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라이프타임채널 '대학체전'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KoYiSmGkzw" dmcf-ptype="general"><br><br>10부작으로 구성된 '대학체전'은 2월 18일 1.6%로 출발했다. 2월 25일 방송된 2회는 2.0%대로 소소하게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3회는 1.4%를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2회 시청률에서 역전하지 못하고 '대학체전'은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지난 21일 0.9%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시원치 않게 매듭지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NXoyIZw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라이프타임채널 '대학체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11623hctz.jpg" data-org-width="1200" dmcf-mid="3ebr3HzT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11623hc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라이프타임채널 '대학체전'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2jZgWC5rUE" dmcf-ptype="general"><br><br>'대학체전'은 방송 전부터 기대가 컸던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대세 인기를 자랑하는 덱스가 코치진으로 나섰고, 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MC를 맡았다.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까지 스타성을 겸비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도 덱스와 함께 코치진으로 꾸려져 탄탄한 출연진 완성했다.<br><br>연출진 또한 흥행에 실패하기 어려운 조합을 자랑했다. 몸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강철부대'와 '피지컬: 100'으로 인기를 끌었던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바로 '대학체전'이었던 것. '대학체전'은 '강철부대', '피지컬: 100'과는 다르게 '명문 체육대학생들의 서툴면서도 뜨거운 열정'이란 차별성을 내세우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나아가 일요일 오후 9시 10분이라는 황금 시간대로 편성되기까지.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춘 상황이었다.<br><br>하지만 큰 기대와 예상에도 불구하고 '대학체전'은 아쉬운 시청률과 화제성을 나타냈다. 느린 전개와 잦은 슬로우 모션이 원인으로 꼽힌다. 어느 프로그램이든 초반 회차가 가장 중요한데, '대학체전' 1~2회에서 장점보다 단점이 두드러지다 보니 시청자의 호기심과 몰입도가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좋은 입소문이 날 수 없는 상황 속 시청자의 유입은 없고 이탈만 이어졌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A5aYh1m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라이프타임채널 '대학체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12947oukx.jpg" data-org-width="1200" dmcf-mid="0jxH4BMU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10asia/20240422190112947ouk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라이프타임채널 '대학체전'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fY4TKU8t7c" dmcf-ptype="general"><br><br>'대학체전'의 주요 소재는 '청춘'과 '체육'이었다. 단어만 들어도 높은 속도감과 짜릿한 긴장감이 기대된다. 시청자가 '대학체전'을 통해 보고 싶었던 것은 거친 스릴이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큰 법. '대학체전'은 스피드 있는 전개보다 참가자에 대한 서사에 중점을 뒀다. 이들의 청춘을 강조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겠지만, 시청자의 니즈와는 동떨어진 부분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참가 학교에 대한 서사는 과하게 늘어진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br><br>코치진의 소극적인 태도도 마이너스로 작용했다. 최종회를 제외한 회차에서 코치들의 이야기는 관람평 하는 해설자 수준이었다는 비판이다. 마지막 회가 돼서야 코치로서의 진정성과 긴장감이 보였다며 미흡하단 목소리가 나왔다.<br><br>시청자의 기대에 못 미치는 미흡한 연출력으로 '대학체전'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고 말았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청춘들은 힘찬 파이팅을 외쳤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았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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