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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 철수 때문?…“스마트폰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7:09: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 2021년이후 스마트폰 비싼 나라 1위 기록중<br>2021년 7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접어<br>테크인사이트 "삼성 고가 폴더블과 아이폰 가격 상승 때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nDX5bYk2">
          <p dmcf-pid="Hy9CIh1mg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21년 7월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며 국내 시장이 프리미엄 브랜드인 삼성과 애플로 소비자 선택지가 좁아진 가운데, 한국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를 차지했다.</p>
          <p dmcf-pid="Y2IH9ViBNK" dmcf-ptype="general">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88개국 중 올해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 일본, 영국의 순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p>
          <p dmcf-pid="GEqPkDyjkb" dmcf-ptype="general">한국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일본을 제친 이후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가 가장 높은 나라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p>
          <p dmcf-pid="X9j7uzQ0kc" dmcf-ptype="general">2021년은 LG전자가 만성 적자를 이유로 스마트폰을 접은 해다. 이후 한국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과점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스마트폰 양대 프리미엄 브랜드인 삼성전자·애플 과점 체제로 재편되면서 국내에서는 저가 스마트폰을 찾기 힘들어졌다.</p>
          <p dmcf-pid="Xm9RrsHEkq" dmcf-ptype="general">테크인사이트 역시 이런 분위기를 언급했다. 최근 몇 년간 삼성전자의 고가 폴더블 모델이 확산하고 아이폰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 국내 스마트폰 ASP 상승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한 것이다.</p>
          <p dmcf-pid="ZjqPkDyjoz" dmcf-ptype="general">반면 일본은 소니의 고가폰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최근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 상승이 제한적이라고 테크인사이트는 지적했다.</p>
          <p dmcf-pid="5E9RrsHEa7" dmcf-ptype="general">영국은 아이폰 판매 증가세 등으로 인해 올해 미국을 추월해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 3위 국가에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2∼3년 안에 미국에 재역전당할 것으로 전망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6yTWUl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Edaily/20240422171257268sxnk.jpg" data-org-width="647" dmcf-mid="Giit1F2X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Edaily/20240422171257268sxnk.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5Pr29ViBAj" dmcf-ptype="general">
           테크인사이트는 한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17개국에서 올해 스마트폰 ASP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했다.
          </div>
          <p dmcf-pid="1Z6yTWUloN" dmcf-ptype="general">또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이 작년보다 3% 증가할 것으로 보면서 이 가운데 중국, 미국, 인도 3개국이 전체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dmcf-pid="3qOGK2JqN0" dmcf-ptype="general">특히 테크인사이트는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이 2029년까지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가 가장 높은 국가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dmcf-pid="02S146g2A3" dmcf-ptype="general">한편 정부는 스마트폰 판매가를 낮추기 위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폐지, 중고폰 유통 활성화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p>
          <p dmcf-pid="p3klU7P3jF"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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