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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 인심까지 빼닮았네…뉴욕 한복판에 ‘K-기사식당’ 눈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6:08: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뉴욕 지하철역 인근에 문 연 ‘기사식당’<br>한국 기사식당 재연…미국에서 오픈 전부터 화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nYxRc6U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j1iLme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에 위치한 ‘기사식당’. 기사식당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nongmin/20240422151542080xpjp.png" data-org-width="640" dmcf-mid="7yoHRdEQ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nongmin/20240422151542080xpj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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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 위치한 ‘기사식당’. 기사식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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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4xhV4LKFX" dmcf-ptype="general"> 미국 뉴욕의 도심에 한국식 기사식당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p>
          <p dmcf-pid="KPev8PaVFH" dmcf-ptype="general">16일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식 기사식당이 4월20일에 개업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에서는 택시 운전사를 위한 식당을 기사식당, 즉 ‘운전자 식당’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9G1eWG7vUG" dmcf-ptype="general">델란시 스트리트&amp;에식스 지하철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해당 식당의 상호는 ‘기사식당’으로 영문으로 ‘Kisa’라고 쓰여 있어 더 눈길을 끈다. 식당 외부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양의 간판이 걸려 있는데 한국어로 ‘백반 전문. 소문난 기사식당’ ‘동남사거리 원조 기사식당’이라고 쓰여 있다. </p>
          <p dmcf-pid="2tUo5t9HpY" dmcf-ptype="general">식당에서는 비빔밥·제육볶음·불고기·오징어볶음 정식 등을 판매한다. 소개된 메뉴의 사진에는 반찬으로 김치·감자조림·새우장·달걀말이·김·청포묵무침·소떡소떡 등이 보였다. 가격은 한 메뉴당 32달러(약4만4000원)로 확인됐다. </p>
          <p dmcf-pid="VNE0gNCn7W" dmcf-ptype="general">이어 뉴욕타임스는 “택시 운전사들은 화장실에 자주 갈 수 없기 때문에 국보다는 밥 요리를 더 선호한다”며 “식당에는 빈티지한 장식의 한국 달력, 벽걸이형 선풍기, 무료 커피 기계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fcrujcSgFy" dmcf-ptype="general">식당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사식당은 1980년대부터 택시 기사들의 입맛을 맞춰온 한국의 식당”이라며 “맛있고 저렴한 식사로 미각과 지갑을 모두 만족시키는 정통 한국 음식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G1eWG7v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의 ‘기사식당’은 한국 기사 식당의 모습을 재연했다. 기사식당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nongmin/20240422151544007frog.png" data-org-width="620" dmcf-mid="zULGMekPu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nongmin/20240422151544007fro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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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의 ‘기사식당’은 한국 기사 식당의 모습을 재연했다. 기사식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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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Fug1F2XFv" dmcf-ptype="general">소식을 접한 한국의 누리꾼들도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비싼데 뉴욕 물가라면 이해는 간다” “한국 신문지와 둥근 쟁반이 정감 가네요” “힙하다” “뉴욕은 국밥이 3만원이 넘는다던데 저 정도 퀄리티면 엄청 비싼 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
          <p dmcf-pid="6CTfOC5ruS" dmcf-ptype="general">한편 해당 식당은 미국 현지에서 정식 오픈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됐으며, 미국 외식업 전문매체 이터(Eater) 등 여러 현지 매체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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