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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재석 투자하고 이효리 영입했는데…‘적자 충격’ 안테나 손실이 무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5: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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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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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Zp4JnrR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놀면 뭐하니?’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eoul/20240422154106831pvuv.png" data-org-width="580" dmcf-mid="zmn6nosd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eoul/20240422154106831pvu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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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놀면 뭐하니?’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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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5U8iLmeWZ"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직접 투자하고 이효리까지 영입한 연예기획사 안테나가 지난해 20억원이 넘는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9gETt3VZhX" dmcf-ptype="general">최근 공개된 전자공시에 따르면 안테나는 지난해 219억 4018만 4184원의 영입수익을 냈고 비용으로 239억 5605만 1148원을 지출했다. 이에 따른 영업손실은 20억 1586만 6964원이다. 지난해 이효리와 계약하며 큰 폭의 이익을 예상했던 것을 깨는 결과다.</p>
          <p dmcf-pid="2aDyF0f5yH" dmcf-ptype="general">2022년 영업수익 207억 7716만 3147원을 냈던 것보다는 수익이 소폭 증가했지만 손실이 크게 늘었다. 2022년 안테나의 영업손실은 4610만 1643원이었는데 거의 20억원 가까이 손실 폭이 커졌다.</p>
          <p dmcf-pid="VAmGpu6FSG" dmcf-ptype="general">안테나는 유재석이 직접 투자한 회사로도 유명하다. 유재석은 지난해 6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원에 샀다. 유재석이 자신의 회사에 투자한 것은 안테나가 처음이다.</p>
          <p dmcf-pid="fcsHU7P3TY" dmcf-ptype="general">당시 유희열 안테나 대표도 32억원을 투자해 지분 21.4%를 재확보해 2대 주주에 올랐다. 이후 약간의 변동이 있었고 지난해 말 기준 유재석은 19.9%(2594주)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분을 57.9%(7553주)로 가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최대 주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kOXuzQ0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풀무원이 처음으로 유명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섭외한 이효리. 풀무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eoul/20240422154108640eygj.jpg" data-org-width="580" dmcf-mid="qsaIGXqy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eoul/20240422154108640ey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풀무원이 처음으로 유명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섭외한 이효리. 풀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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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H3VeJDxly" dmcf-ptype="general">안테나는 유재석의 지분 확보와 함께 지난해 이효리, 이서진 등 대어들을 잡으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정재형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작년에 효리가 올린 매출이 우리가 20년간 한 매출과 비슷할 걸”이라고 말했고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효리한테 온 섭외 전화가 안테나 모든 뮤지션 통틀어서 젤 많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p>
          <p dmcf-pid="6X0fdiwMWT"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2012년 모든 상업광고 출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가 안테나와 계약 후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입장을 밝혀 여러 광고 담당자가 댓글을 적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효리 영입 효과가 당장의 실적으로는 이어지지 않은 모양새다.</p>
          <p dmcf-pid="P0BMajhLyv"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안테나에서 제작하는 웹 예능 ‘핑계고’에서 “지금 엄청난 수익을 내지 못하지만 낼 거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핑계고’도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p>
          <p dmcf-pid="QpbRNAlohS" dmcf-ptype="general">류재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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