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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온앤오프 "연말 가요 무대, 꼭 서고 싶어요"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8
2024-04-22 11:58: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바이 마이 몬스터'로 사랑받는 그룹 온앤오프<br>데뷔 7년 차 아이돌의 뚝심<br>"늘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고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aicDyjZ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qp9fnb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앤오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hankooki/20240422115832314tzsj.jpg" data-org-width="640" dmcf-mid="5DTAOh1m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hankooki/20240422115832314tz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앤오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36057BMUtP" dmcf-ptype="general">데뷔 7년 차 그룹 온앤오프가 군백기를 말끔히 씻어내고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중에 널리 이름을 알리기까지 조금 시간은 걸렸지만, 그만큼 절실했고 누구보다 노력해온 이들이다. 팬들의 소중함을 늘 잊지 않는 온앤오프는 실력과 인성을 동시에 겸비한 그룹이기도 하다. </p> <p dmcf-pid="0Pp1zbRu16" dmcf-ptype="general">온앤오프의 미니 8집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1위, 필리핀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국내외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p> <p dmcf-pid="pQUtqKe7H8"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방송된 SBS M 음악방송 '더 쇼'에서는 1위인 '더 쇼 초이스'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1위 호명에 눈물을 쏟으며 감격을 표했다. 리더 승준은 "이 상을 받기 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저희 퓨즈들(공식 팬덤명)이 가장 노력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온앤오프보다도 온앤오프의 1등을 더 간절히 바랐던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p> <p dmcf-pid="UQUtqKe7Y4" dmcf-ptype="general">또한 와이엇은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하늘에서 보고 계실 엄마, 1등 했다"라며 "이제 선물해서 미안해"라고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xuFB9dz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앤오프가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SBS '모닝와이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hankooki/20240422115833658whvs.jpg" data-org-width="640" dmcf-mid="1FkarOXD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hankooki/20240422115833658wh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앤오프가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SBS '모닝와이드'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7M73b2JqHV" dmcf-ptype="general">최근 SBS '모닝와이드' 유수경 기자의 연예뉴스를 통해 온앤오프를 만났다. 6인의 멤버들은 솔직하고 건강한 매력을 뽐내며 숨겨둔 입담을 자랑했다.</p> <p dmcf-pid="zhgJAETNG2" dmcf-ptype="general">이제 어엿한 선배가 된 이들. 와이엇은 "실감이 컴백하면서 좀 났던 것 같다. 저희가 컴백주 때 방송국으로 가면 데뷔 연도별로 셋리스트나 이런 게 정해진다. 순서가 이렇게 정해져 있는데, 저희가 연차가 제일 높았더라. 거기에서 실감을 한 번 더 했다. '우리가 꽤 좀 오래 했구나' 하고"라며 웃었다.</p> <p dmcf-pid="qlaicDyjt9" dmcf-ptype="general">이션은 "거의 마지막쯤 엔딩 쪽에 가까워지니까 저희가 무대할 때쯤에는 다른 아티스트 분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저희 무대를 보는데 너무 민망하더라"라며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라서 무대를 하는데 좀 민망했다"라고 고백했다.</p> <p dmcf-pid="BSNnkwWAXK" dmcf-ptype="general">와이엇은 "어떻게 보면 팬 서비스 차원에서 저희가 사전 녹화를 찍고 또 한 번 본방 때 무대에 올라가서 춤을 추는데, (무대 위에서) 팬 서비스를 하면서 하는 게 좋지 않나. 그런데 밑에서 아티스트 분들이 다 보고 계시니까 '안 되겠다. 군부대처럼 해야겠다' 하고 힘을 엄청 꽉 주게 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bsiMgjhLtb" dmcf-ptype="general">이어 "좀 그런 거에서 다시 한 번 '우리가 연차가 많이 쌓였고 또 후배들도 보고 있으니 좀 잘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KOnRaAloHB" dmcf-ptype="general">온앤오프는 여전히 신인 때처럼 <strong>열심히 연습을 하는 그룹</strong>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승준은 "진짜 사실이다. 항상 부족함을 많이 느꼈었고 앞으로 보여질 저희 이미지가 더 잘하고 성장하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되게 크다. 멤버들 각자 그런 마음을 갖고 더 자기 개발도 열심히 하고 연습도 열심히 하고 그래서 뭔가 부족함 없이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9CodjkvaXq" dmcf-ptype="general">또한 승준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 마음가짐이 생겼다. 군대에 다녀와서 이렇게 자유롭게 움직이고 자유롭게 무대하고 무대에서 놀 수 있는 건 정말 축복이란 마음이 든다. 좀 더 성장한 것 같다"며 진중한 매력을 드러냈다.</p> <p dmcf-pid="2hgJAETNGz" dmcf-ptype="general">이들은 선배 가수 대열에 들어섰지만 늘 <strong>초심</strong>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이션은 "항상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있는데, 그 마음을 잃어버리면 도태된다고 생각이 돼서 계속 지금도 '어떻게 하면 더 멋있게 잘 보여줄까'를 항상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습을 더 많이 하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laicDyjZ7" dmcf-ptype="general">와이엇은 "또한 저희들끼리 피드백을 주고받다 보니까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거 같다. 서로의 문제점이나 이런 걸 피드백 해주고 개선을 해나간다. 자연스럽게 '너 이거 뭔가 잘못된 것 같아'라고 효진이 형이나 승준이 형이나 우리 막내 유가 자주 얘기를 해준다. 그런 문제점들을 잘 잡아주다 보니까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서 어떤 걸 개선해야 다시 성장을 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한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fEM8JLmeHu" dmcf-ptype="general">와이엇은 무언가 지적을 받을 때 기분이 상하지 않고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고 털어놨고, 승준은 "이렇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정말 많이 성장했고 어른이 됐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p> <p dmcf-pid="4DR6iosd1U" dmcf-ptype="general">온앤오프는 <strong>명곡 맛집</strong>으로도 유명한 그룹이다. 멤버들은 어떤 곡을 명곡으로 꼽을까. 효진은 "개인적으로 '모스코 모스코'라는 곡도 굉장히 좋아한다. '뷰티풀 뷰티풀'이라는 곡도 있는데, 그곡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가장 명곡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8wePngOJtp" dmcf-ptype="general">민균은 "'뷰티풀 뷰티풀'은 지상군 페스티벌에서도 무대를 보여드렸었다. 그때도 많은 분들께서 이 곡을 알게 되셨고 지금도 정말 많은 사랑을 해주시고 계셔서 그 곡을 명곡으로 뽑고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6M73b2JqG0" dmcf-ptype="general">온앤오프 막내 유는 "저는 지금 활동하고 있는 '바이 마이 몬스터'를 명곡이라 생각한다.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고 했고, 승준은 "온앤오프의 타이틀곡들은 다 너무 좋다. 듣기에도 좋고 뭔가 청량한 음악들이 굉장히 많은데 멤버들이 까랑까랑한 목소리로 잘 소화해서 편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PRz0KViBY3" dmcf-ptype="general">와이엇은 "타이틀뿐만 아니라 수록곡들도 들어주시면 고마울 것 같다. 저희 온앤오프가 참 무지개 같다. 여러 색깔이 있어서 수록곡들도 정말 하나에 국한돼 있지 않고 열려있는 음악들이 많다 보니까 '여러 방면으로 도전하는 그룹이구나'라고 생각해 주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Qeqp9fnbXF" dmcf-ptype="general">올 여름 <strong>북미 콘서트</strong>를 개최하는 온앤오프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효진은 "많은 분들이 온앤오프에게 사랑을 보내주셔서 오는 8월에 북미 투어 개최 확정이 됐다. 그래서 8개 도시를 돌면서 많은 팬분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라며 "국내 활동 끝나고 4월 29일에 일본에서 3개 도시를 돌면서 일본 퓨즈들과도 좋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다른 나라에 계신 많은 팬분들도 만나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p> <p dmcf-pid="xbHT13VZGt" dmcf-ptype="general">해외 공연에서 기억에 남는 일도 많았다. 민균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아무래도 코로나 시기에 콘서트를 했었는데 그땐 소리도 못 내고 박수만 치는 그런 좀 아쉬운 상황들이 많았다. 이번에 캐나다 투어 처음 갔는데 팬들의 환호와 호응이 너무 좋더라. 같이 떼창을 해서 감동받았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yrdQLaIiH1" dmcf-ptype="general">온앤오프에게 앞으로 서고 싶은 무대에 대해서도 물었다. 멤버들은 아직 연말 가요 무대에 한 번도 서지 못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사실 연말 무대도 해보고 싶다. 저희 노래를 많이 들어주시고 계시니까 이번 연말에는 꼭 갈 거라 믿는다"고 진심 어린 답변을 내놨다.</p> <p dmcf-pid="GFCrvWUlGX"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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