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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동리스크로 해상운임 3주 연속 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1:19: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주 연속 하락하던 해상운임 연속 증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GBb2Jqb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4aNcSgK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동리스크로 해상 운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부산항에 정박중인 현대상선의 1만1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HMM 블레싱호'/사진제공=현대상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oneyweek/20240422105921503xibq.jpg" data-org-width="680" dmcf-mid="7coChv3I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oneyweek/20240422105921503xi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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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리스크로 해상 운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부산항에 정박중인 현대상선의 1만1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HMM 블레싱호'/사진제공=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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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zpPQRc62x" dmcf-ptype="general">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 충돌로 인해 중동발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해상 운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해와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 유럽 항로 운임의 선물지수는 일주일 만에 3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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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9qednrR9Q" dmcf-ptype="general">22일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지난 19일 1769.54로 전주보다 12.50포인트, 0.71% 상승했다. 8주 연속 하락하던 해상운임이 3주 연속 증가했다. </p>
          <p dmcf-pid="9DATyG7vqP" dmcf-ptype="general">작년 내내 1000 안팎이던 SCFI는 친(親)이란 성향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이 시작된 지난해 말 이후 한 달 만에 2200선을 돌파했다. 올 1월 말엔 2239.61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무력 갈등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글로벌 수요가 감소하면서 해상 운임도 하락했다. 지난달 29일에는 1730까지 감소했다.</p>
          <p dmcf-pid="2XWzqKe7b6" dmcf-ptype="general">SCFI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건 이란과 이스라엘의 상호 공격으로 중동리스크가 커지면서다. 상승폭은 더 커질것으로 보인다. 상하이국제에너지거래소에 상장된 상하이~유럽 항로 컨테이너 운임 선물지수는 지난 15일 2047.8에서 19일 2629.2까지 28% 증가했다.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이다.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홍해와 수에즈 운하의 병목 사태 장기화로 해상 운임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VIrXZt9HV8" dmcf-ptype="general">해운업계 관계자는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3분기 전통적 성수기인 8월이 포함돼 있어 운임 상승 폭이 더 증가할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fhs513VZ94" dmcf-ptype="general">장동규 기자 jk31@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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