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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선 성공에도 ‘먼저 내려놓겠다’는 이 남자…“동일지역 3선 초과 연임 제한해야” [금배지 원정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08:11: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배지 원정대-53]<br>맹성규 민주당 인천 남동갑 당선인 <br>2018년 보궐로 입성해 3선 연임성공 <br>“예측가능해야 정치신인 양성가능”<br>다음 총선엔 불출마…“다른 역할 있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hUBRc6LD">
          <p dmcf-pid="BVnhyU8tRE" dmcf-ptype="general">◆ 제22대 국회의원선거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cG19dz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한주형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80306281kyme.jpg" data-org-width="700" dmcf-mid="uA91p8o9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80306281ky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한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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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KJw504LKec" dmcf-ptype="general">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22대 국회에서는 국회의원이 동일 지역에서 3선 초과 연임을 제한하는 방안을 제도화해야 합니다.”
          </div>
          <p dmcf-pid="9EyBVnrRJA" dmcf-ptype="general">4·10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 지역구 3선에 성공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정치 신인들이 (차기 출마지를) 예측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들어와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p>
          <p dmcf-pid="2NhUBRc6Lj" dmcf-ptype="general">맹성규 의원은 “지금과 같은 구조에서는 인위적인 공천 배제가 아니면 정치 신인이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공석이 생길 곳이 예측 가능해지면 해당 지역에 필요한 인물을 중앙당직자 중에 미리 양성하거나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개혁을 위해 읍·면·동장 직선제와 기초·광역의회 통합 등을 22대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p>
          <p dmcf-pid="VQjWZbRuLN" dmcf-ptype="general">21대 국회에서 이와 관련된 법안을 공동 발의하기도 했던 맹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3연임에 성공하며 자신이 발의했던 법안의 당사자가 됐다. 이에 그는 “다음 23대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먼저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p>
          <p dmcf-pid="fRkHt2Jqna" dmcf-ptype="general">맹 의원은 “3선 이후에는 국회의원을 꼭 하지 않더라도 정치적으로 다른 역할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전문성을 살려 정책적인 부분에서 민주당을 뒷받침해보고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45KoASFOig" dmcf-ptype="general">실제 맹 의원은 국토교통정책 분야 전문가다. 그는 행정고시 31회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직자 생활을 시작해 국토부 제2차관까지 역임한 후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20대 국회에 입성했다.</p>
          <div dmcf-pid="8p8crG7vLo" dmcf-ptype="general">
           <div>
            <strong>“국회 국토위원장 도전, 은퇴자마을 조성 앞장설 것”</strong>
           </div>맹 의원은 22대 국회에서는 전문성을 살려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div>
          <p dmcf-pid="6kTq2iwMLL" dmcf-ptype="general">그는 “의정 생활 6년 동안 준비한 걸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며 “경강선 인천논현역 급행열차 정차, 소래IC 건설 등 지역 현안뿐 아니라 전세사기와 순살아파트 등 남아 있는 문제 해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YK4osd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한주형기자] [한주형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80307629yfye.jpg" data-org-width="700" dmcf-mid="7YdOS3VZ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80307629yf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한주형기자] [한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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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rG98gOJei" dmcf-ptype="general">
           맹 의원은 또 22대 1호 법안으로 ‘은퇴자마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의했던 이 법안을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입법화하겠다는 목표로 개원과 함께 발의할 방침이다.
          </div>
          <p dmcf-pid="x19gcv3ILJ" dmcf-ptype="general">그는 “저출생 대책 못지않게 고령화 정책 재정립이 필요하다”며 “생애주기별 돌봄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yAS7KdEQdd" dmcf-ptype="general">은퇴자마을이란 레크리에이션 시설·체육·문화·의료·편의시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커뮤니티형 노인주거복합단지를 말한다. 은퇴자마을은 주요 선진국에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다. 미국에서는 약 70년 전부터 은퇴자마을을 조성해 현재 3000여 곳이 운영되고 있다.</p>
          <p dmcf-pid="WPNyXBMUee" dmcf-ptype="general">맹 의원은 “60세 넘어 은퇴한 이들이 커뮤니티형 주거시설인 ‘은퇴자마을’에 함께 모여 산다면 정서적인 고립감을 벗어나고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eslF2X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80308970uuck.png" data-org-width="300" dmcf-mid="zKt6Rkva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080308970uuck.pn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GY7doOXDJM" dmcf-ptype="general">
           <div>
            22대 총선 기간 쉬지 않고 달려온 매일경제 정치부의 온라인 기획 연재물 ‘금배지 원정대’는 선거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패기 넘치는 정치 신인부터 관록의 다선 의원까지 새 국회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하겠습니다. 많은 구독 바랍니다. 
           </div>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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