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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황의 “신용불량자였는데 김민기에 구조당해, 아내 오열”(학전)[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05: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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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newsen/20240422055244808gxxv.jpg" data-org-width="640" dmcf-mid="4UWO7QNf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newsen/20240422055244808gxx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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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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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newsen/20240422055245002sqkz.jpg" data-org-width="640" dmcf-mid="87M2kT0C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newsen/20240422055245002sqk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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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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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Si6mHzTn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yqlD3fnbMt" dmcf-ptype="general">배우 이황의가 배우 인생에서 '학전'과 김민기의 의미를 고백했다. </p>
          <p dmcf-pid="WyoxI5bYL1" dmcf-ptype="general">4월 21일 첫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에서는 33년 만에 폐관하는 대학로의 상징 소극장 학전과 학전을 설립한 대표이자 '아침 이슬' 작곡가 김민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p>
          <p dmcf-pid="YMFWfLmeM5" dmcf-ptype="general">이날 배우 박혁권은 '학전'에서 무대 감독 일을 했었다며 "다달이 6개월 동안 통장에 돈이 꽂히는 마법을 경험했다. 통장에 잔고가 있으니까 카드사에서 연락이 와 카드도 만들어줬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Gw6BNh1mMZ" dmcf-ptype="general">'학전'에서 배우는 물론 조연출로 3년간 일한 이황의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그는 "연출부는 계약직이 아니고 정식 직원이다. 깜짝 놀란 게 4대보험이다. 그당시 극단에서 4대보험을 해주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Hcz1McSgiX" dmcf-ptype="general">그런데 학전에서 일을 하다 보니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고. 그는 "첫 월급 들어오셨으니 전세자금대출을 상담할 수 있다고 하더라. '저 신용불량자인데요'라고 했더니 4대보험 적용되니까 신용회복 될 거라고 하더라. 그때 그 얘길 집사람에게 하니 집사람이 울었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XkqtRkvadH" dmcf-ptype="general">이황의는 "선생님 덕분에 4대보험이 돼서 처음 전셋집도 마련했다"면서 "뭐라고 해야 하나. 구조 당한 느낌. 허우적 허우적 대다가 구조 당한 느낌이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ZjuZQjhLLG"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5vx9cv3IM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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