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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붐 “父 잃고 가족여행 가서 아내 만나, 장모님 앞에서 번호 물어봐” (미우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21: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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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215449139oxap.jpg" data-org-width="600" dmcf-mid="YL6R3Ke7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215449139oxa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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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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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215449283hreb.jpg" data-org-width="600" dmcf-mid="G66R3Ke7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215449283hre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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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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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iEsxgOJnw" dmcf-ptype="general"> 붐이 아내와 첫 만남을 고백했다. </p>
          <p dmcf-pid="1IHtDSFOLD" dmcf-ptype="general">4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붐이 출연했다. </p>
          <p dmcf-pid="tr37CHzTnE" dmcf-ptype="general">모벤져스가 붐에게 “아내를 어떻게 만났냐. 아나운서였다는 소리도 들리더라”고 묻자 신동엽도 “아내를 어떻게 만났는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궁금해 했다. </p>
          <p dmcf-pid="Fm0zhXqyMk" dmcf-ptype="general">붐은 “굉장히 날카롭다. 기자 같다”며 “아버지와 제가 애틋했다. 둘째라서 애교도 많고 애틋하게 지냈는데 갑자기 급하게 아버지와 이별을 했다. 집안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았다. 형네 가족들이랑 어머니랑 저랑 여행을 갔다. 제주도를 갔다”고 부친을 잃은 후 떠나게 된 가족여행을 말했다. </p>
          <p dmcf-pid="3DtUOYuSnc" dmcf-ptype="general">붐은 “맛있는 것 먹으려 예약하고 식당을 갔는데 반대편에 가족이 여행을 왔더라. 어머니랑 아주 예쁜 따님이랑. 어머님이 저를 알아보고 인사해주셨다. 장모님 앞에서 제가 번호를 물어봤다. 용기를 내서. 이야기 나눠보니 결이 반대되는 성향이더라”고 했다. </p>
          <p dmcf-pid="0GfQ1qxpMA" dmcf-ptype="general">신동엽이 “좀 부티가 났냐”고 농담하자 붐은 “너무 부티가 나고. 장모님이 너무 좋았다. 절 너무 예뻐해 주셨다. 연락 끊기가 싫어서 주기적으로 안부도 묻고 만남도 하게 되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님이 제가 혼자 지내니까 하늘에서 만들어주시지 않았나. 운명이란 게 있구나”라며 아내와 만남이 부친의 선물이라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p>
          <p dmcf-pid="pOUBS5bYdj"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U1Qdp2Jqi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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