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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정해역 거문도‥해양 쓰레기로 '몸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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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nUuJF2XLP"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zusOpDyjR6"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BhlzsHEM8" dmcf-ptype="general">전남 여수 거문도가 파도에 떠밀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p>
          <p dmcf-pid="QTGIMZBWJg" dmcf-ptype="general">섬의 절벽 지역이나 손길이 닿기 힘든 곳에 쌓인 쓰레기가 가라앉으면서 바다 밑 생태계도 함께 오염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b0wrFcSgdf" dmcf-ptype="general">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Km6PwViBiV"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XtTn0f5Jo" dmcf-ptype="general">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거문도. </p>
          <p dmcf-pid="2RtFxXqyR9" dmcf-ptype="general">해안의 만을 따라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줄줄이 쌓여있습니다. </p>
          <p dmcf-pid="V0wrFcSgRK" dmcf-ptype="general">우거진 수풀 사이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쓰레기들도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p>
          <p dmcf-pid="yUq1kKe7RL" dmcf-ptype="general">사람의 발길이 쉽게 닿을 수 없는 곳에 떠밀린 쓰레기들은 보시다시피 넓은 쓰레기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4BhlzsHEMB" dmcf-ptype="general">거문도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들을 모아놓는 임시 적치장입니다. </p>
          <p dmcf-pid="WG5SJF2Xen" dmcf-ptype="general">포댓자루를 열어보니, 해외 상표가 붙은 쓰레기들이 나옵니다. </p>
          <p dmcf-pid="6RtFxXqyiz" dmcf-ptype="general">여러 해류의 영향을 받는 거문도에 중국과 일본 등에서 떠밀려온 쓰레기까지 뒤엉켜 있습니다. </p>
          <p dmcf-pid="PjbKa7P3J7" dmcf-ptype="general">[정민교/거문도 주민] "물속에 들어가 보면 우리 예전에 많이 보였던 생물들, 그런 생물들이 점점점 없어지는 그런 것도 많이 느끼죠."</p>
          <p dmcf-pid="Qw48E9dzdu" dmcf-ptype="general">더 큰 문제는 사람의 손길이 닿기 힘든 해역까지 쌓이는 쓰레기들입니다. </p>
          <p dmcf-pid="xipUdt9HLU" dmcf-ptype="general">국립공원공단 측에서 방지막에 걸린 부유 쓰레기를 배를 타고 수거해 오고 있는데, 1년 예산이 7천만 원 밖에 되지 않아 한 달에 한 번만 쓰레기를 수거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yNBbgu6Fip" dmcf-ptype="general">밀려드는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하면 쓰레기가 가라앉아 바다밑 생태계도 함께 위협받는 겁니다. </p>
          <p dmcf-pid="WblSqOXDn0" dmcf-ptype="general">[김동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 "특수한 장비 개발을 통한 수거 장비를 좀 개발을 해야 되고, 그걸 운반해서 육상에서 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점별로 처리 시설도 확충을…"</p>
          <p dmcf-pid="Y2TyKh1mL3" dmcf-ptype="general">3년 전 거문도에서 수거한 해양 쓰레기는 84톤이었지만 해마다 늘어 지난해 수거된 쓰레기양은 132톤에 달했습니다.</p>
          <p dmcf-pid="GEVfcbRunF" dmcf-ptype="general">MBC뉴스 최황지입니다.</p>
          <p dmcf-pid="H9vTbC5re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재화/여수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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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sPQrfnbi5"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재화/여수</p>
          <p dmcf-pid="5AJilMA8LZ" dmcf-ptype="general">최황지 기자(we@ysmbc.co.kr)</p>
          <p dmcf-pid="1DogyJDxeX"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127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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