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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수련병원 전임의 복귀 가속… 의료공백 숨통 트일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09:26: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계약률 60% 근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Bm5aIii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SVh0kva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해 의정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지난 19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 관계자와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kado/20240421092614667tqyd.jpg" data-org-width="640" dmcf-mid="bTo36WUl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kado/20240421092614667tqy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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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해 의정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지난 19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 관계자와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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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0LF8yphdA" dmcf-ptype="general">
           <p>전공의 (인턴·레지던트) 집단사직에 동조하며 대거 병원을 떠났던 전임의(펠로)들의 계약률이 최근 60%에 육박하는 등 병원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br><br> 21일 보건복지부가 100개 주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파악한 전임의 계약 현황을 보면 지난 17일을 기준으로 계약대상 전임의 중 55.6%의 계약이 완료됐다.<br><br> 수련병원들이 전임의 정원(TO) 10명 중 5~6명은 확보를 한 셈이다.<br><br> 수도권 대형병원인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만 놓고 보면 이런 계약률은 57.9%로 100개 수련병원보다 더 높다.<br><br> ‘전임의’는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병원에서 세부 진료과목 등을 연구하면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로, 흔히 펠로나 임상강사로 불린다.<br><br> 전임의는 주로 1년 단위로 병원과 계약을 맺고, 병원들은 정원을 정해 전임의 수를 관리한다. 100개 병원의 전임의 정원(계약 대상)은 2741명이다.<br><br> 통상 전임의들의 계약 기간은 3월1일부터인데, 2월말 시작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의료현장 이탈 상황에 전임의들이 동참하며 지난 2월29일 전임의 계약률은 100개 수련병원은 33.6%, 이 중 빅5 병원은 33.9%에 그쳤었다.<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HiO8o9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지 60일째인 지난 18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kado/20240421092616179rsjz.jpg" data-org-width="640" dmcf-mid="K2KOtjhL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kado/20240421092616179rsj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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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지 60일째인 지난 18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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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PC8jzQ0iN" dmcf-ptype="general">
           <p>계약률은 이후 조금씩 상승하다가 최근들어 공보의 소집해제와 군의관의 전역과 맞물려 하면서 상승세가 가팔라졌다.<br><br> 계약률은 지난 16일 100개 수련병원과 빅5병원에서 각각 50.3%와 49.7%까지 올라왔고, 다음날인 17일 각각 5.3%p와 8.2%p 빠르게 상승했다.<br><br> 공보의와 군의관은 4월 소집해제·전역하는데, 이들 중 전임의 계약을 하는 경우 복귀일은 5월 1일이다. 이달 복무가 끝나는 공보의는 471명, 전역하는 군의관은 710명이다.<br><br> 이들 가운데 이미 379명이 전임의 계약을 마쳤고, 이런 계약은 월말로 갈수록 더 활발해질 수 있다.<br><br> 이와 함께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뜻을 같이 했지만 의료공백의 장기화에 부담을 느끼다가 복무만료자·전역자가 돌아오는 5월 1일에 맞춰 복귀하는 전임의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 전임의 대부분은 의대 교수를 희망하는데, 정부가 지역 거점 국립대의 의대교수를 1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도 복귀에 동력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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