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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일화, 혼외자 지현우 사위 삼으려는 박상원에 패닉 (미녀와 순정남)[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05: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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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054738350ptee.jpg" data-org-width="600" dmcf-mid="8KaSEzQ0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054738350pte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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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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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054738538cakf.jpg" data-org-width="600" dmcf-mid="6JBJfC5r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054738538cak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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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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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hpQBwWAeW" dmcf-ptype="general"> 이일화가 혼외자 지현우를 사위 삼을 위기에 처했다. </p>
          <p dmcf-pid="Wst4ucSgRy" dmcf-ptype="general">4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공진택(박상원 분)은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호감을 느꼈다. </p>
          <p dmcf-pid="YuRwL1KGJT" dmcf-ptype="general">공진택은 회사 앞에서 촬영 중이던 고필승을 알아보고 대화를 나눴다. 공진택이 “지난번에 봤을 때 놀랐다. 집사람이 자네라고 해서 알았지. 나는 못 알아봤다”고 하자 고필승은 “제가 쑥쑥 많이 컸죠? 어느 날부터인가 땅이 멀게 느껴지더라”고 농담했다. </p>
          <p dmcf-pid="Gm1fUAloev" dmcf-ptype="general">이어 공진택은 아내 장수연(이일화 분)에게 고필승을 만난 이야기를 했고 장수연은 “당신이 왜 필승이를 만나냐”며 당황했다. 장수연은 과거 남몰래 아들 고필승을 낳아 아이를 낳지 못하는 친구 김선영(윤유선 분) 집 앞에 업둥이로 버렸고, 친구의 아들로 고필승을 지켜봐 온 상황. </p>
          <p dmcf-pid="Hst4ucSgnS" dmcf-ptype="general">공진택은 “왜 그렇게 놀라고 그러냐. 난 필승군 만나면 안 되냐. 우연히 만났다. 우리 회사 앞에서 촬영했나보다. 반가워서 차 한 잔 했다. 그 친구 참 괜찮은 것 같다.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든다. 그래서 말인데 필승군 우리 마리 짝으로 어떠냐”고 말했다. </p>
          <p dmcf-pid="XPkYs9dznl" dmcf-ptype="general">공진택은 사고로 12살 지능을 갖게 된 딸 공마리(한수아 분)와 고필승을 결혼시켜 사위 삼을 생각인 것. 장수연은 아들이 사위가 될 수도 있는 상황에 “뭐라고요?”라며 경악했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p>
          <p dmcf-pid="Z2glk7P3Lh"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52glk7P3M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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