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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드' 이청아, 父 억울한 죽음 방관한 이보영에 분노 "왜 그랬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0 23: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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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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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xportsnews/20240420231806247sqol.jpg" data-org-width="550" dmcf-mid="026qRu6F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xportsnews/20240420231806247sqo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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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siwGkva0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이드' 이보영이 25년 전 이청아 아버지의 시신을 아버지 오광록이라고 인정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p>
          <p dmcf-pid="zpSFf5bY06"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9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 분)이 25년 만에 나석진(오광록)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qUv341KG78" dmcf-ptype="general">이날 나문영은 하연주의 아버지 하재필의 변호를 맡기로 했다. 그러나 나문영은 하재필의 신분을 도용해서 살고 있는 나석진과 만났고, 25년 전 다른 사람의 시신을 아버지라고 거짓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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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xportsnews/20240420231807488hjpa.jpg" data-org-width="550" dmcf-mid="pwcS0C5r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xportsnews/20240420231807488hjp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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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wW7v3Ipf" dmcf-ptype="general">특히 하연주는 "승소 전략 좀 들어볼까요? 얼마 만에 만난 아버지인데 또 헤어지면 곤란하잖아"라며 도발했고, 나문영은 "처음부터 이걸 원한 거지. 내가 변론해야 할 사람은 당신 아버지 하재필 씨가 아니라 나의 아버지 나석진이니까"라며 발끈했다.</p>
          <p dmcf-pid="KXrYzT0C3V" dmcf-ptype="general">하연주는 "난 이 사람이 우리 아버지가 아니라는 걸 넌 네 아버지라는 걸 단박에 알아봤어. 근데 그땐 왜 그랬어? 시신이 너무 물에 불어서 못 알아봤어? 아니잖아. 너 알면서 그런 거잖아. 넌 검사가 돼서도 네 아버지 찾지 않았어. 잘나가는 검사에 잘나가는 집안 며느리로 살려면 저딴 아버지는 없는 게 나았을 테니까"라며 분노했다.</p>
          <p dmcf-pid="9ZmGqyphu2" dmcf-ptype="general">더 나아가 하연주는 하재필의 무죄 변론을 하라고 </p>
          <p dmcf-pid="2qYuQ0f5u9" dmcf-ptype="general">사진 = JTBC 방송 화면</p>
          <p dmcf-pid="VBG7xp41UK"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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