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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시한부' 김지원, ♥김수현에 죽음 두려움 고백 "살고 싶어"[눈물의 여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0 2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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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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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R7Po9dzTY"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bG78t9H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눈물의 여왕'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starnews/20240420214649134xthv.jpg" data-org-width="755" dmcf-mid="3iltbYuS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starnews/20240420214649134xt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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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눈물의 여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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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div>
          <p dmcf-pid="7V5bxp41lT"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퀸즈 그룹 대표 홍만대(김갑수 분)의 장례식 장면이 그려졌다.</p>
          <p dmcf-pid="zf1KMU8tTv" dmcf-ptype="general">이날 백현우(김수현 분)는 홍만대 발인 후 홀로 있는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다가갔다. 홍해인은 "무대 올라가기 리허설하는 느낌이다. 죽음 리허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결국 나만 혼자 남겠지? 병원에서 선고했던 석 달 벌써 지나간 거 알지 않냐. 오늘 밤 당장 내가 죽어도 이상하진 않는데 그러면 우리 집 줄초상이잖아. 그럼 집안 이미지 상 좀 그렇지 않냐"라고 농담하며 애써 웃음을 지어보였다. </p>
          <p dmcf-pid="q4t9Ru6FCS" dmcf-ptype="general">이에 백현우가 "줄초상 날까 봐 걱정하고 있었던 거냐"라고 하자 홍해인은 "아니지, 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지. 세상이 사람 약 올리는 것처럼 좋기만 한데. 나도 살고 싶지"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백현우를 쳐다보며 미소 지었다. 백현우는 그런 홍해인의 손을 꽉 잡으며 그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ByAl5rYcCl"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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