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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재순, 이일화 과거사 알고 죽그릇 던지며 분노 “우리 집안 망쳐” (미녀와 순정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0 2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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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newsen/20240420203739917pbyf.jpg" data-org-width="600" dmcf-mid="85JyiBMU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newsen/20240420203739917pby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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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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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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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5LGo9dzef" dmcf-ptype="general"> 정재순이 조카며느리 이일화의 과거사를 알고 분노했다. </p>
          <p dmcf-pid="W0j1A8o9dV" dmcf-ptype="general">4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공대숙(정재순 분)은 장수연(이일화 분)에게 죽 그릇을 던졌다. </p>
          <p dmcf-pid="YTxhMU8tL2" dmcf-ptype="general">공대숙은 조카며느리 장수연이 과거 다른 남자와 임신해 결혼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래놓고 우리 모두를 감쪽같이 속여? 애 하나 건사 못해 우리 집안을 망쳐? 이 죽일 것, 앙큼한 것. 이걸 어떡해”라고 분노했다. </p>
          <p dmcf-pid="GHJyiBMUd9" dmcf-ptype="general">공대숙은 조카며느리 장수연이 딸 공마리(한수아 분) 하나만 낳은 게 불만이었고, 공마리가 사고로 12살 지능에 머물게 된 까지 모두 장수연 탓한 것. </p>
          <p dmcf-pid="HEqjBWUlMK" dmcf-ptype="general">마침 장수연이 찾아와 “고모님 저 왔어요. 고모님 좋아하는 전복죽 쒀왔어요. 드시고 힘내세요”라며 죽 그릇을 내밀자 공대숙은 그릇을 던지며 “내가 지금 누구 때문에 아픈데 이딴 걸 끓여와? 나는 네가 끓여온 죽은 더러워서 못 먹는다. 이 뻔뻔한 것, 양심 없는 것”이라고 욕했다. </p>
          <p dmcf-pid="XJZM5rYcRb" dmcf-ptype="general">이어 공대숙은 조카 공진택(박상원 분)이 “이제 그만 미국으로 가세요. 제가 미국에 자주 갈게요”라고 말하자 장수연의 과거를 폭로하려다 ‘죽 그릇 하나 던진 걸로 미국가라고 하는데 증거 없이 말했다가는 다시는 나 안본다고 할 거’라며 일단 입을 다물었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p>
          <p dmcf-pid="Zn1etsHEJB"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5zDpwMA8e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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