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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김지원, 남편 김수현 지키려 철벽 가동…이수지와 기싸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0 1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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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NXssqxp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눈물의 여왕’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newsen/20240420133256610szsu.jpg" data-org-width="650" dmcf-mid="9u6UUgOJ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newsen/20240420133256610szs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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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눈물의 여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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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Y400Lmedm"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dmcf-pid="4jZOOBMUnr" dmcf-ptype="general">김지원이 이수지와 신경전을 벌인다.</p>
          <p dmcf-pid="8hBXXMA8Lw" dmcf-ptype="general">4월 2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이 방실(이수지 분) 도발에 맞대응을 펼친다. </p>
          <p dmcf-pid="61f33nrRJD" dmcf-ptype="general">홍해인은 앞서 시누이 백미선(장윤주 분)에게 백현우(김수현 분)의 첫사랑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질투심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죽은 뒤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물어왔다. 서류상으론 남남이 됐지만 백현우를 향한 애정이 여전하다는 것을 입증해온 것.</p>
          <p dmcf-pid="Pbi22wWAeE" dmcf-ptype="general">하지만 막상 백현우의 두 번째 프러포즈 앞에서 홍해인은 이혼을 취소해달라는 부탁에 거절 의사를 전했다. 백현우와 윤은성(박성훈 분)을 헷갈릴 정도로 병세가 심각해져가고 있는 현실 속 백현우와 희망찬 미래를 기약할 수 없기에 포기의 뜻을 밝힌 것. 사랑하는 이에게 더이상 상처 주지 않으려는 홍해인의 배려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p>
          <p dmcf-pid="QVg88OXDik" dmcf-ptype="general">이렇게 백현우를 향한 마음을 잡으려 애쓰는 홍해인 앞에 방실이 과거 백현우가 자신을 짝사랑했다고 주장하면서 용두리 내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방실은 그간 한결같이 주변인들에게 백현우의 첫사랑임을 내세우고 다녔던 터. 정작 백현우 본인의 입을 통해선 확인된 적 없었던 만큼 진위여부가 궁금증을 모은다.</p>
          <p dmcf-pid="xuMqqAloMc"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방실의 이러한 주장은 홍해인을 제대로 자극할 조짐이다. 자칭 첫사랑 앞에서 백현우를 사수하기 위한 철벽 방어에 돌입, 자신의 앞에서 백현우와의 과거사를 읊어대는 방실과 살벌한 신경전을 벌인다.</p>
          <p dmcf-pid="ym5IIbRudA" dmcf-ptype="general">과연 홍해인의 방어전은 통할 수 있을 것인지 퀸즈의 자존심을 내건 그녀의 작전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아직도 활활 타오르고 있는 백현우를 향한 홍해인의 뜨거운 애정이 불러올 활약에도 기대감이 커진다. 20일 오후 9시 15분 방송. </p>
          <p dmcf-pid="WwXssqxpLj"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dmcf-pid="YBJ99Dyjn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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