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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불암, 이제훈 할아버지로 깜짝 등장…'영원한 형사'[수사반장1958]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0 06: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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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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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jkDWT0C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mydaily/20240420062308441tjwx.jpg" data-org-width="640" dmcf-mid="7ReirDyjN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mydaily/20240420062308441tjw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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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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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3U7Q6g2Az"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원조 '수사반장' 최불암이 '수사반장 1958'의 이제훈 할아버지로 깜짝 등장했다.</p>
          <p dmcf-pid="2246aosdj7"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1화에서 박영한(최불암 분)은 종남슈퍼마켙을 나서 종남경찰서로 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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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mydaily/20240420062309872snja.jpg" data-org-width="640" dmcf-mid="zfxeEcSgj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mydaily/20240420062309872snj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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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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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9f8gLmejU" dmcf-ptype="general">박영한은 이미 지난 1992년 종남경찰서장으로 명예 퇴임을 한 상태지만 현직 경찰들은 여전히 박영한을 선배로 대우하며 깍듯이 경례를 했고, 박영한은 익숙하다는 듯 경례를 받으며 자연스레 미리 준비해온 간식까지 나눠줬다.</p>
          <p dmcf-pid="48QMcjhLgp" dmcf-ptype="general">이어 박영한을 발견한 손자 박 형사(이제훈 분)는 "할아버지 오셨어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했고, 박영한은 "정호철, 그 자식이 나타난 거냐?"고 물었다. 박 형사는 "예, 낙선동 피시방에 있다고 신고 들어왔어요"라고 답했고, 박영한은 "아니, 잠복할 땐 그렇게 안 기어 나오더니만"이라고 현역 같은 모습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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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mydaily/20240420062311338opqv.jpg" data-org-width="640" dmcf-mid="qeK2idEQ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mydaily/20240420062311338opq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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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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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b2fLiwMk3" dmcf-ptype="general">박영한은 이어 "너 양말 가져왔다. 이거 갈아 신고 나가"라고 했고, 박 형사는 "감사해요, 할아버지. 근데 이거, 저 잡고 와서 신겠습니다"라고 열혈 형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영한은 "야, 조심해"라고 당부한 후 "떡 가져가서 나눠 먹어야지"라고 했고, 박 형사는 돌아와 떡을 받아들었다.</p>
          <p dmcf-pid="PYX5KBMUAF" dmcf-ptype="general">박 형사는 이어 "이거 떡 맛있는 건데. 잘 먹겠습니다, 할아버지"라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박영한을 껴안았다. 그리고 "사랑해요"라고 애교를 부린 후 다시 출동을 했고, 홀로 남은 박영한은 다급히 출동하는 박 형사와 형사·경찰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 후 발길을 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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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0/mydaily/20240420062312914iqig.jpg" data-org-width="640" dmcf-mid="B1qbeMA8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0/mydaily/20240420062312914iq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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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B9VnJDxj1" dmcf-ptype="general">그러다 금세 멈춰선 박영한은 벽면에 걸려있는 사진에 잠시 시선을 고정하더니 다시 발길을 재촉했다. 박영한이 본 사진은 자신과 동료들이 함께 찍은 '1962년 전설의 형사들'이란 제목의 사진이었다.</p>
          <p dmcf-pid="yGZ19bRug5" dmcf-ptype="general">한편,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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