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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불암, '수사반장 1958' 첫 장면 장식... 원조의 위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2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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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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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fSqKNCn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수사반장'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starnews/20240419221529691adxm.jpg" data-org-width="651" dmcf-mid="WAH24ETN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starnews/20240419221529691adx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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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사반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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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최불암이 '수사반장 1958'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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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pkZtxj4vM"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하 '수사반장')에 배우 최불암이 출연, 드라마에 힘을 보탰다. 시간이 지나도 묵직한 카리스마는 여전했다. 눈빛부터 주름살, 걸음걸이, 손짓 등 어느것 하나도 허투루 연기하지 않는 모습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p>
          <div dmcf-pid="1UE5FMA8Wx" dmcf-ptype="general">
           이날 방송에서 최불암은 첫 장면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했다. 낡은 거울 옆에 붙은 사진 속 그의 모습은 과거 '수사반장'에서의 활약을 엿보게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zrFpdEQ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수사반장'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starnews/20240419221531127fhle.jpg" data-org-width="651" dmcf-mid="YQ1PMOXD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starnews/20240419221531127fhl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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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사반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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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qm3UJDxyP" dmcf-ptype="general">
           <br>최불암은 지팡이를 짚을 정도로 불편한 다리로 시장에서 음식을 샀고, 박영한(이제훈 분)을 응원하러 종남 경찰서로 향했다. 경찰서에서 만나는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며 은퇴한 전설의 형사 선배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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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s0uiwMy6" dmcf-ptype="general">박영한은 최불암에게 "할아버지 오셨어요?"라고 반겼고, 최불암은 "출동하냐. 잠복할 땐 그렇게 안 기어나오더니만"이라며 간식을 건네며 응원했다. 몇마디 되지 않은 짧은 대사였지만 원조 박영한 캐릭터를 떠올리게 했던 인상적인 장면이다.</p>
          <p dmcf-pid="0I8Er3VZC8" dmcf-ptype="general">실제로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은 "최불암 선생님이 곧 '수사반장'의 박영한 형사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출연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비록 짧은 회차였지만 대사 한줄 한줄 상의하며 그 의미를 찾으셨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한 바 있다. </p>
          <p dmcf-pid="pC6Dm0f5l4" dmcf-ptype="general">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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