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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이재명에 ‘영수회담’ 제안…“다음주 용산서 만나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16:58: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尹-李 19일 오후 전화통화<br>“대통령, 이 대표에 당선 축하”<br>내주 영수회담 제안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1e89Rc6R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rz5qxp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kukminilbo/20240419161018496kugn.jpg" data-org-width="640" dmcf-mid="tudWsYuS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kukminilbo/20240419161018496kug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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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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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y4al5bYdU" dmcf-ptype="general"><br>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의 4·10 총선 당선을 축하하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Yz8UqPaVLp" dmcf-ptype="general">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후 3시30분에 통화했다”며 “먼저 이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의 당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22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 대표는 지난 10일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p>
          <p dmcf-pid="GPL4QgOJn0"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이 대표에게 “다음 주 형편이 되면 용산에서 만나자”며 먼저 만남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 수석은 “대통령이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자고 했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F9EYqPaVJ3"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초청에 감사하다는 취지로 말하며 “대통령이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대통령이 하시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H09tpViBe3"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통화는 5분 정도 이뤄졌으며, 이관섭 비서실장이 오후 1시쯤 이 대표 측에 먼저 전화해 제안했다. 이 관계자는 영수회담이 성사될 경우 의제와 관련해 “이제 제안을 했으니 편한 시간과 의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XsWwOG7vnF" dmcf-ptype="general">야당의 국회 인준이 필요한 총리 인선과 관련해 의견 교환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1일 사의를 표명한 뒤, 후임 총리 인선과 관련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p>
          <p dmcf-pid="UH48xaIieP" dmcf-ptype="general">관계자는 이와 관련, “인사가 좀 빨리 이뤄졌으면 통화도 빨리 이뤄지고, 아마 만남 제안도 빨리 이뤄졌을 텐데 인사 때문에 늦어진 감이 있다”며 “그렇다고 한없이 늦출 수는 없어 오늘 통화를 한 거고 그런 상황을 이 대표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56nfPosdJ1" dmcf-ptype="general">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p>
          <p dmcf-pid="1sWwOG7vR5"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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