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불편 최소화"…'종말의 바보', 유아인 논란 속 1년 만에 공개(종합) [N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15:23: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Ttl44LK3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uf0aaIi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1/20240419152337946yjxw.jpg" data-org-width="1400" dmcf-mid="KRIaFF2X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1/20240419152337946yj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figcaption>
          </figure>
          <p dmcf-pid="f74pNNCn3p"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베우 유아인 '마약 파문' 악재 속에 공개가 연기된 '종말의 바보'가 1년 만에 시청자를 찾는다.</p>
          <p dmcf-pid="4z8UjjhL30"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장문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말의 바보'(극본 정성주/연출 김진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민 PD와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해 '마약 파문'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주연 배우 유아인은 참석하지 않았다.</p>
          <p dmcf-pid="8Z7GRRc6z3" dmcf-ptype="general">'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소행성 충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재난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종말을 앞둔 사회의 풍경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p>
          <p dmcf-pid="65zHeekPzF" dmcf-ptype="general">김 PD는 "처음에 원작과 정성주 작가의 글을 보고 독특한 디스토피아물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디스토피아를 향해 가는 작품"이라며 "생존을 위한 투쟁보다 우리가 그런 종말을 맞이했을 때 '나는 너는 어떻게 살 거야'라고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 연출로서 욕심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안에 배우들이 맡은 각 캐릭터 '저 중에 내 모습이 있을 거야' 싶었다, 이런 작품이라면 잘 만들고 싶었다"라며 "아마 생존 투쟁으로 가는 그런 작품이 꽤 많으니 이 작품은 다르게 보면서 '저게 내 모습이겠구나'라는 또 다른 공감대가 이뤄지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1qXddEQ3t" dmcf-ptype="general">안은진은 극 중 자신이 맡은 세경 역에 대해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품고 있는 인물"이라며 "때론 주변에 걱정을 끼치지만 아이들을 지켜야 하기에 그 친구들이 그런 상황에 놓이면 어쩔 수 없이 마음을 쏟는다"라고 했다. 이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혼돈의 상황이 어렵게 지나갔다고 느꼈다"라며 "특히 엔딩 장면이 인상 깊어서 가슴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난다, 큰 울림을 줬다"라고 했다.</p>
          <p dmcf-pid="QVeKrrYcU1" dmcf-ptype="general">이날 김윤혜는 인아 역에 대해 "우직하고 책임감이 강한 데다 친구인 세경이를 지키려는 확실한 목표도 있는 친구"라며 "당당하고 우직한 인아를 표현하고 싶어서 투블럭컷을 해 어울리는 모습을 찾았다"라고 했다. 전성우 역시 신부 캐릭터 소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fd9mmGku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4.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1/20240419152339122imry.jpg" data-org-width="1400" dmcf-mid="9QyDzzQ0F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1/20240419152339122im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4.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yCHsKKe7pZ" dmcf-ptype="general">'종말의 바보'는 지난해 오픈 시점을 조율해 왔으나, 유아인의 마약 파문으로 인해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던 작품 중 하나다.</p>
          <p dmcf-pid="WnEdGG7vUX" dmcf-ptype="general">김 PD는 "배우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다들 충분히 열심히 만들어서 여러분이 보면 돌 맞을 작품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로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작품의 주인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와 시청자들"이라며 "그 분들이 함께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했고 함께할 수 있는 운명을 맞이했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YLDJHHzTFH" dmcf-ptype="general">김 PD는 유아인 출연 분량을 재편집했다며 "시청자들이 불편할 부분을 최소화했다"라면서도 "이 인물을 빼고 가기에는 등장인물 넷이 친구라는 큰 축이 있어서 다 들어내진 못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GowiXXqypG" dmcf-ptype="general">한편 '종말의 바보'는 26일 공개된다.</p>
          <p dmcf-pid="HyFS88o9UY"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