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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찬욱 걸작 ‘올드보이’ 미드로 재탄생 “날 것의 이야기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14: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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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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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kM3MMA8i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올드보이’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145919888nlly.jpg" data-org-width="658" dmcf-mid="2r5E55bY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145919888nl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올드보이’ 스틸
           </figcaption>
          </figure>
          <p dmcf-pid="4ER0RRc6i8"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8Vtwtt9HR4"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된다.</p>
          <p dmcf-pid="643m33VZJf"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수의 해외 매체는 영화 '올드보이'를 각색한 TV 드라마 시리즈가 제작된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PQuCuu6FiV" dmcf-ptype="general">제작은 라이온스게이트 텔레비전이 맡는다. 박찬욱 감독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라이온스게이트 텔레비전은 '올드보이'를 TV로 가져오기 위한 저의 창의적인 비전을 공유한다"면서 "대담하고 독창적이며 위험을 무릅쓰는 스토리텔링을 표방하는 스튜디오와 일하는 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QhaKaaIii2" dmcf-ptype="general">라이온스게이트 텔레비전 시나리오 개발 책임자인 스콧 허브스트는 "박찬욱 감독은 이 시대 가장 선견지명 있는 이야기꾼 중 한 명"이라며 "그와 함께 영화적 걸작을 TV 화면으로 보여주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p>
          <p dmcf-pid="xvAVAAloJ9" dmcf-ptype="general">또 "'올드보이'의 시리즈 각색은 날 것의 감정, 본능적인 스타일 등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jP1PPaViK" dmcf-ptype="general">2003년 개봉한 영화 '올드보이'는 2004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 대표작 중 하나다.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던 평범한 회사원 오대수(최민식 분)가 영문도 모른 채 이우진(유지태 분)에게 납치되고, 15년의 감금 생활 끝에 이유도 모른 채 풀려난 오대수가 복수의 칼을 품고 자신을 감금한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p>
          <p dmcf-pid="WIoBoosdLb" dmcf-ptype="general">한편 박찬욱 감독은 최근 글로벌 시리즈 '동조자(The Sympathizer)'를 선보였다.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자, BBC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글로벌 시리즈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을 맡았다.</p>
          <p dmcf-pid="YRqSqqxpMB"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GeBvBBMUd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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