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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말의 바보’ 안은진 “엔딩 장면에 가슴 두근…처음부터 끝까지 잘 부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1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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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ilgansports/20240419134226691zxnn.jpg" data-org-width="800" dmcf-mid="QqiyMMA8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ilgansports/20240419134226691zxn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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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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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안은진이 ‘종말의 바보’ 출연 계기로 인상 깊은 엔딩 장면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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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진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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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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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안은진은 “‘종말의 바보’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가 생각난다. 혼돈의 상황이 빠르게, 어렵게 지나간다고 느꼈는데 엔딩 장면이 너무 인상 깊어서 굉장히 가슴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난다. 엔딩 장면이 큰 울림을 주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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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엔딩 장면의 울림을 오롯이 느끼려면 처음부터 따라와줘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잘 부탁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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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종말의 바보’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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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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