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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말의 바보' 안은진 "대본 엔딩 볼 때부터 두근두근…큰 울림 있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1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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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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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QFAAlo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xportsnews/20240419133540442icqk.jpg" data-org-width="550" dmcf-mid="7UtrVViB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xportsnews/20240419133540442ic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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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RpEETN7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안은진이 '종말의 바보' 참여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KaeUDDyjFS"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민 감독과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가 참석했다.</p>
          <p dmcf-pid="9NduwwWApl" dmcf-ptype="general">'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p>
          <p dmcf-pid="2yOe55bYFh" dmcf-ptype="general">'종말의 바보'에서 안은진은 종말 이전에 휴교를 맞이한 중학교 교사 세경 역을 연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WId11KG0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xportsnews/20240419133541756sixf.jpg" data-org-width="550" dmcf-mid="z9HcBBMU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xportsnews/20240419133541756si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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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YCJtt9HFI" dmcf-ptype="general">이날 안은진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가 떠오른다. 이런 혼돈은 처음이었다"고 얘기했다.</p>
          <p dmcf-pid="4tWN77P3pO" dmcf-ptype="general">이어 "대본을 처음 읽을 때 시간 순으로 다가오진 않았지만 맨 마지막, 엔딩 장면이 너무 인상 깊었다. 그것 때문에 가슴이 두근댔던 기억이 난다. 엔딩 장면이 정말 큰 울림을 줬다"고 말했다.</p>
          <p dmcf-pid="8FYjzzQ0Us" dmcf-ptype="general">또 안은진은 '실제 200일 후에 종말이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에 "저희끼리도 그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결론은, 그냥 똑같이 일상을 살 것 같더라. 우리 작품에서 각자 종말을 앞두고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나오는데, 그 모습이 굉장히 일상적이고 희망을 볼 때 그 지점이 굉장히 뭉클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63GAqqxppm" dmcf-ptype="general">'종말의 바보'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p>
          <p dmcf-pid="PhDPYYuS7r"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넷플릭스</p>
          <p dmcf-pid="QlwQGG7vFw"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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