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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두나 "할리우드vs韓 작품 캐릭터 차이? 서양인 흉내 내기 보단 신중하게" [N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12: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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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두나/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1/20240419120434792cyaq.jpg" data-org-width="1400" dmcf-mid="FzrAllts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1/20240419120434792cya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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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두나/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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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r5WUU8tF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배두나가 서양인들의 문화나 제스처를 흉내 내기보다는 자신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작품을 찾다 보니 한국과 해외 작품에서의 캐릭터에 차이가 나게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u3P2JJDxpI" dmcf-ptype="general">배두나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영화 '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감독 잭 스나이더)의 기자회견에서 생활 연기를 보여주는 한국 작품과 달리 할리우드에서는 이국적인 캐릭터를 주로 맡고 있는 것에 대해 "아주 리얼한 캐릭터가 안 들어왔던 건 아닌데 내가 해외 작품 할 때는 조금 더 그런 생각을 한다"며 언어나 제스처에 대해 고민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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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두나/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1/20240419120437292xfao.jpg" data-org-width="1400" dmcf-mid="3sBp44LK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1/20240419120437292xf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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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두나/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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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xfnnrR0s" dmcf-ptype="general">이날 배두나는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하다가 혹시 나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고 미국이나 서양 나라에서 자라온 사람이 아니고 한국 사람인데, 서른 살 이후에 처음 외국 작품에서 일하기 시작한 사람이다, 아무래도 이국적인, 어쩔 수 없이 뼛속까지 한국 사람이니까 흉내를 내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 사람들의 문화나 그런 것을 흉내 내기보다는 어떻게 보면 가장 나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역할을 선택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qYbU88o9zm" dmcf-ptype="general">또한 "언젠가는 진짜 리얼한 한국에서 했던 생활 연기로 갈 건데 아직은 내가 수순을 밟는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내가 선택할 때 신중히 처리하고 있다"며 "(해외 작품에서는) 판타지적 요소의 도움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오히려 '다음 소희' 같은 영화를 택하는 식으로 내가 그동안 맞닿아있던 캐릭터를 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BGKu66g2z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국에서도 사실 나의 차기작은 너무 리얼하지는 않은, 조금 특이한 작품이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는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300' '맨 오브 스틸' 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배두나는 이 영화에서 검술사 네메시스 역을 맡았다.</p>
          <p dmcf-pid="bH97PPaVUw"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해 12월 22일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가 공개됐으며, '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는 이날 공개된다.</p>
          <p dmcf-pid="K7e6ggOJUD"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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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