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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구라 “돈 벌어다주면 되는 줄” 신성우 김원준 육아 참여에 반성(아빠는 꽃중년)[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9
2024-04-19 05:30: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6eHIZwi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PqVCAlo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053014699wdsh.jpg" data-org-width="640" dmcf-mid="PNX3NMA8n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053014699wd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tukJDx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053014926jsyk.jpg" data-org-width="640" dmcf-mid="QdpBrosd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053014926js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R96vDyjn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053015097hibp.jpg" data-org-width="640" dmcf-mid="xYZ0jRc6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en/20240419053015097hi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Hroc7Xqyeu"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XkOvQBMUeU" dmcf-ptype="general">방송인 김구라가 쉰아빠 동지 신성우, 김원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에 반성했다. </p> <p dmcf-pid="ZSHFaxj4Rp" dmcf-ptype="general">4월 18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1회에서는 한시대를 풍미한 꽃미남에서 반백살 아빠로 변신한 스타들의 현실 육아기가 그려졌다. </p> <p dmcf-pid="5EITxbRui0" dmcf-ptype="general">이날 "철이 없어서 결혼을 늦게 쉰 살 넘어서 했다"고 밝힌 신성우는 만 56세 나이에 두 아들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했다. 신성우는 평소 대학 강의로 바빠 반나절 아이를 본 것 빼곤 독박 육아는 처음이라고 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능숙한 육아 실력을 뽐냈다. </p> <p dmcf-pid="1YtukJDxi3" dmcf-ptype="general">기저귀를 못 찾는 실수도 잠시, 많이 해본 듯 22개월 둘째 환준이의 발톱을 솜씨 좋게 깎아주고, 체력이 부쳐도 안아달라고 투정부리는 아이를 매번 안고 다니며 몸으로 놀아줬다. </p> <p dmcf-pid="tX0qwLmedF" dmcf-ptype="general">김구라는 "그래도 육아 참여도가 꽤 높으시다"며 놀랐다. 그러곤 "아내가 제가 육아하는 걸 싫어한다. 공교롭게도 전처도 그랬다. 한번도 (참여해본 적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평소 육아 참여도가 높다는 안재욱은 "제 입장에서 똑같은 화면인데 뭘 잘 본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김용건도 "우리 때는 그냥 내팽개치다시피 했잖나. 우리 아이들이 나이가 꽤 됐지만 어떻게 키웠는지 난 모른다. 그래도 단 하나 시간 많이 가졌다. 그게 최고였다"며 김구라의 감탄에 공감했다. </p> <p dmcf-pid="FCW5L6g2Mt" dmcf-ptype="general">심지어 신성우는 김밥을 좋아하는 두 아들을 위해 마트에서 재료를 사 직접 만들어 주기도 했다. 김구라는 "저거 사다 먹이지…"라며 이해하지 못했으나 김원준은 "식자재 사서 바로 만들어 주면 좋다"고 동조했다. </p> <p dmcf-pid="3ZpBrosdi1" dmcf-ptype="general">이후 신성우는 둘째가 맵다며 거부한 김치를 물에 씻어주기까지 하며 아이들 식사에만 집중했다. 김구라는 그저 받아먹기 바쁜 아이들을 보며 "아버지는 먹지도 못하고 있는데 진짜"라고 속마음을 툭 내뱉곤 "부성애가 대단하시다. 많이 반성한다. 나는 한 번도 한 적 없다. 시키질 않는다. '내가 할게'도 한 번도 안 해 봤다"고 감탄했다. </p> <p dmcf-pid="0fMn1SFOR5" dmcf-ptype="general">김원준이 "형이 자진해서 하면 되지 않냐"고 일침하자 김구라는 그것도 그닥이라며 "나는 그냥 뭐 밖에서 일해 돈이나 벌어다주면 되지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다"며 전형적인 옛 중년 마인드를 드러냈다. 김구라는 신성우가 아이들 식사 후 아기띠를 매고 뒷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존경합니다 진짜"라고 말했다. </p> <p dmcf-pid="py5pAekPeZ" dmcf-ptype="general">만 51세 김원준도 만만치 않은 육아 실력을 보여줬다. 만 7세 예은, 19개월 예진이의 아빠인 김원준은 "주인님(아내 애칭)이 지방에서 근무하는 바람에 제가 거의 (육아를) 맡게 됐다. 씻기고 먹이고 제가 하고 당연히 해야 되는 것처럼 여기고 있다"고 밝히며 육아 8년 차 내공을 자랑했다. </p> <p dmcf-pid="UnArKF2XnX" dmcf-ptype="general">가까이 사는 장모님과 전화통화를 하며 얻은 육아, 살림 조언으로 척척 일처리를 하는 모습. 김원준은 먹성 좋은 딸 밥도 잘 챙겨 먹이고 기저귀도 익숙하게 갈아줬으며 목욕도 육아 고수처럼 시켰다. 김원준은 "엄마랑 떨어져 지내며 제가 거의 매일 씻겼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uMLAuHzTeH" dmcf-ptype="general">이런 두 아빠의 모습에 김구라는 "많이 반성했다. 진짜 잘한다"고 재차 놀라워했다. 김용건이 이에 "난 믿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저렇게 키우실 수 있나. 우리 때는 그렇지 않았잖나"라며 김구라와 공감대를 형성하려 하자 김구라는 "난 애매하긴 하다. 형님 세대는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p> <p dmcf-pid="7CW5L6g2iG" dmcf-ptype="general">이어 "두분 보면서 나는 '우리 애를 남의 애 대하듯이 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다. 나 정도면 베스트인 줄 알았다. 와이프한데도 잘하고. 아이에 있어선 공교롭게도 전에 분도 지금도 내게 막 요구하지도 않았고, 내가 적극적으로 하려하지도 않았다"며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 많이 했다"고 쉰아빠 동지들의 육아를 본 심경을 고백했다. </p> <p dmcf-pid="zwhWR9dzeY"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qgEOVp41e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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