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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준석·박단 만났다…"尹,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선언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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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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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svjw9dz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회관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소속 젊은의사협의체 회의 워킹그룹 세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dongascience/20240418180819140vktk.jpg" data-org-width="680" dmcf-mid="Btvjw9dz1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dongascience/20240418180819140vkt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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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회관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소속 젊은의사협의체 회의 워킹그룹 세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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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OTAr2JqHV" dmcf-ptype="general">정부가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 가운데 같은날 전공의 대표를 만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정부가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선 이후 중단됐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도 19일 재개하며 내주부터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p>
          <p dmcf-pid="2SHwC6g2G2" dmcf-ptype="general">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회의에서 “의료개혁은 지역 및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미래 의료수요에 대비하는 등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각계의 합리적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의료개혁을 흔들림없이 완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VvXrhPaVG9" dmcf-ptype="general">의료개혁은 의사단체들이 제안한 개선 방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도 강조했다.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등 수련환경 개선, 의료사고의 법적 부담 완화,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 등 의료시스템을 혁신하는 게 의료개혁이라는 설명이다. </p>
          <p dmcf-pid="fda4MHzT5K" dmcf-ptype="general">19일 재개하는 중수본 브리핑에서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위에 대한 설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개혁 특위는 내주 출범할 예정이며 정부 관계자와 의료인 단체, 병원 단체, 환자 단체, 경영자 대표 등이 참석한다. </p>
          <p dmcf-pid="4JN8RXqyGb" dmcf-ptype="general">의료개혁 특위가 출범하면 의대 증원에 대한 첨예한 의견 대립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의대 증원을 고수하고 있으며 의료계는 증원 백지화, 대학 총장들은 18일 건의문을 통해 정원 규모의 50~100% 내 자율 선발을 요청하고 있다. </p>
          <p dmcf-pid="8ij6eZBWHB" dmcf-ptype="general">특히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강력하게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정부에 큰 실망감을 표출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p>
          <p dmcf-pid="6725pkvaGq" dmcf-ptype="general">박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신당 이준석, 천하람, 이주영 당선인과 국회의원회관에서 금일 비공개 간담회를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박 비대위원장과 만난 뒤 전공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며 정부는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선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PzV1UETNGz" dmcf-ptype="general">[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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