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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사반장 1958', "휴머니즘 가득한 수사극…목표 시청률 19.58%"[스한:현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8
2024-04-18 16:12: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ZshPaVTj"> <div dmcf-pid="fv3lyekPS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077777" data-type="photo" dmcf-pid="4T0SWdEQ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현수, 이제훈, 김성훈 감독, 이동휘, 최우성.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poHankook/20240418161235306ibrc.jpg" data-org-width="960" dmcf-mid="95uADKe7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poHankook/20240418161235306ib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현수, 이제훈, 김성훈 감독, 이동휘, 최우성.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ypvYJDxT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6v3lyekPyo"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국민드라마 '수사반장'이 프리퀄 드라마 '수사반장 1958'로 돌아온다.</p> </div> <div dmcf-pid="PT0SWdEQTL" dmcf-ptype="general"> <p>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p> </div> <div dmcf-pid="QypvYJDxSn" dmcf-ptype="general"> <p>이 자리에는 배우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p> </div> <div dmcf-pid="xXqG5gOJWi" dmcf-ptype="general"> <p>이날 김성훈 감독은 "MBC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은 '수사반장'의 리메이크 버전의 드라마다"며 "극중 박영한 형사가 형사가 되기 이전의 내용을 담았다. 시대극과 수사극을 즐기실 수 있다"고 전했다.</p> </div> <div dmcf-pid="yJDenF2XvJ" dmcf-ptype="general"> <p>'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이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p> </div> <div dmcf-pid="WiwdL3VZvd" dmcf-ptype="general"> <p>이제훈은 극중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 '박영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원작에서 국민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의 청년 시절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낼 '이제훈 표' 박영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p> </div> <div dmcf-pid="Y0fFUETNve" dmcf-ptype="general"> <p>최불암은 '수사반장 1958'에 특별 출연한다. 이제훈은 청년 박영한과 박영한의 손자, 1인2역을 맡아 최불암과 만난다.</p> </div> <div dmcf-pid="Gp43uDyjCR" dmcf-ptype="general"> <p>이제훈은 "대본 리딩에서 최불암 선생님을 처음 뵀었다"며 "젊은 시절의 박영한 형사를 연기하려다 보니 너무 떨렸다"고 전했다.</p> </div> <div dmcf-pid="HOXmC6g2yM" dmcf-ptype="general"> <p>이어 "최불암 선생님께서 '박영한 형사는 내면에 화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해주셨다. 그래서 외적으로 최불암 선생님을 따라하는 것을 힘들기 때문에 정신과, 성격을 이어받아 열심히 연기하려고 했다"고 전했다.</p> </div> <div dmcf-pid="XIZshPaVlx" dmcf-ptype="general"> <p>이동휘는 가진 것이라고는 근성과 독기뿐인 마이웨이 형사 '김상순'으로 열연 한다. 원작 '수사반장'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이동휘는 "기억에 남는 것은 사실 많이 없었다. 그런데 배우가 되고난 후 '수사반장'을 알게 됐다"며 "작품을 준비하면서 자료를 많이 조사했다. 그러면서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당시 선배님들의 연기가 너무 훌륭하시고, 세련되고, 담백하다. 범인을 잡으려는 열정이 화면을 뚫고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ZC5OlQNfhQ" dmcf-ptype="general"> <p>최우성은 나랏일 하고 싶은 괴력의 쌀집 청년 '조경환'으로 분한다. 훗날 종남서의 '불곰팔뚝'으로 불리는 신입 형사로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신인 배우로서 대 선배들과 함께 연기하게 된 최우성은 "캐스팅 됐을 때, 정말 얼떨떨했다. '조경환'이라는 사람을 조사했는데 외적인 모습이 정말 크다고 느꼈다. 그래서 25kg정도 증량했다"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선보였다.</p> </div> <div dmcf-pid="5KeB2h1mCP" dmcf-ptype="general"> <p>윤현수는 명수사관을 꿈꾸는 금수저 엘리트 '서호정' 역을 맡았다. 훗날 종남서의 '제갈량'으로 활약하는 형사 꿈나무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윤현수는 "캐스팅 됐을 때 저희 가족분들이 너무 좋아했었다. 특히 할아버지께서 정말 좋아하셨다. 효자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p> </div> <div dmcf-pid="19dbVltsW6"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077778" data-type="photo" dmcf-pid="t2JKfSFO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우성, 이제훈, 이동휘, 윤현수.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poHankook/20240418161236726drzr.jpg" data-org-width="960" dmcf-mid="25SjEbRu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poHankook/20240418161236726dr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우성, 이제훈, 이동휘, 윤현수.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p43uDyjy4"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3U807wWAhf" dmcf-ptype="general"> <p>이제훈은 전작 '시그널', '모범 택시' 수사물에서 성적이 좋았다. 이에 이번 '수사반장 1958'에서 이제훈은 어떠한 모습으로 사건을 파헤칠지 또한, 어떠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p> </div> <div dmcf-pid="0u6pzrYclV" dmcf-ptype="general"> <p>이제훈은 "전작 '시그널', '모범택시' 등 수사물에 워낙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며 "범인을 어떻게 잡고,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 지에 대해 너무 궁금하고 참여해보고 싶어서 치연하게 됐다. 그런데 그 부분을 촬영함에 있어서 녹록치 않았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pu6pzrYcS2" dmcf-ptype="general"> <p>이어 "하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원작에 해가 되지 않도록 저희 스태프 분들 배우분들 다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p> </div> <div dmcf-pid="U7PUqmGkv9" dmcf-ptype="general"> <p>'수사반장 1958'은 지난 1971년부터 1989년까지 18년동안 880회 방송된 원작 '수사반장'의 프리퀄 드라마다. 김성훈 감독은 드라마를 제작함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설명하며 원작과의 차별성에 대해 설명했다.</p> </div> <div dmcf-pid="uzQuBsHETK" dmcf-ptype="general"> <p>김성훈 감독은 "새로운 면도 있어야 하고, 기존의 원작의 부분도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 시절을 기억하는 박영한 수사팀은 실제 존재하는 것 같은 영웅의 느낌이다. 이러한 히어로들은 어떻게 태어났는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 다루고 싶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집중해서 다루려고 했다"고 전했다.</p> </div> <div dmcf-pid="7t953Alolb" dmcf-ptype="general"> <p>이제훈은 원작 '수사반장'에서 최불암이 연기했던 박영한 형사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이에 이제훈은 캐릭터 표현을 위해 중점적으로 신경 쓴 부분을 설명했다.</p> </div> <div dmcf-pid="zF210cSgTB" dmcf-ptype="general"> <p>이제훈은 "박영한 형사가 되기 전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 노력했다. 시청자 입장에서 보고 싶어하는 것들을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며 "막상 촬영에 들어갈 때는 겁이 많이 나긴 했다. '과연 최불암 선생님의 역할을 잘 이어나갈 수 있을지, 좋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그리고 최불암 선생님이 표현하신 휴머니즘을 잘 표현해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p> </div> <div dmcf-pid="q3VtpkvaCq" dmcf-ptype="general"> <p>이제훈은 지난해 '모범택시2'로 SBS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사반장 1958'을 통해 MBC 대상 욕심이 있는지에 대해 이제훈은 "타 방송국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제가 대상을 받을 만한 요소가 아직까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게 된다면 연말 시상식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지만 대상보단 팀워크 상이 탐난다. 만약 대상과 팀워크 상 중 받을 수 있다면 팀워크 상을 받겠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B6g4QYuShz" dmcf-ptype="general"> <p>이를 들은 이동휘는 "저는 대상을 받겠다. 전에 MBC 시상식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 적 있다"며 "뭐든 주시면 감사히 받아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div> <div dmcf-pid="bPa8xG7vT7" dmcf-ptype="general"> <p>이후 이제훈은 '수사반장 1958'의 흥행을 바라며 "2024년 작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의 드라마가 되길 원한다. 드라마 제목의 숫자를 따서 19.58%의 시청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p> </div> <div dmcf-pid="KQN6MHzTCu" dmcf-ptype="general"> <p>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1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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