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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선 의혹' 번지는 인사 파동‥"김건희 라인" "3간신 때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6: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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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p2zRXqyde" dmcf-ptype="general"> '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기용설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인사상 난맥상을 드러낸 가운데, 이 과정에 대통령실 공식 라인과 무관한 '제3의 라인'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도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Hq69nF2XiR" dmcf-ptype="general">이 같은 인사 검토에 대해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정무 등 관련 라인이 알고 있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선 의혹'과 유사한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p>
          <p dmcf-pid="X1q06yphiM" dmcf-ptype="general">개혁신당 천하람 국회의원 당선인은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김 여사를 직접 거명했습니다.</p>
          <p dmcf-pid="Z1q06yphnx" dmcf-ptype="general">[천하람/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조선일보 논설이었던 것 같은데요. 대통령실 인사가 잘 이해가 안 될 때는 김건희 여사를 봐야 된다 뭐 이런 식의 이야기를 쓰신 적이 있어요." &lt;조선일보 기명칼럼 이야기하시는 거지요?&gt; "네.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이미 있었기 때문에, 뭐 하루 이틀 된 이야기가 아니고요. 특히 지금 이 얘기들이 인사라인이 아니라 홍보기획 라인에서 나온다라는 설이 도는데요. 홍보기획 라인은 아무래도 김건희 여사의 입김이 좀 세게, 그 구성될 당시부터 들어간 것 아니냐라는 얘기들이 정설처럼 돌고 있습니다."</p>
          <p dmcf-pid="574bJ1KGnQ"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사업무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는 대통령실 일부 참모들을 이번 인사파동의 진원지로 지목하면서 김 여사 개입 가능성을 주장한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1RNisfnbdP" dmcf-ptype="general">천 당선인은 또 "김 여사는 박영선 전 장관이나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과 나름대로의 친소관계도 있는 걸로 안다"고 덧붙였는데, 비슷한 주장은 박 전 장관과 가까운 야권 인사들에게서도 나온 바 있습니다.</p>
          <p dmcf-pid="tUVqeZBWn6"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이상민 의원도 "시중에 대통령 부인이 인사나 정무에 개입을 한다는 소문이 떠돈다"며 "낭설일 수도 과장일 수도 있는데 미연에 예방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FfdPAzQ0J8" dmcf-ptype="general">반면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회장 강신업 변호사는 "일부 대통령실 참모들이 호가호위하며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며 해당 참모들의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3ikghPaVJ4" dmcf-ptype="general">강신업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서 "'용산 3간신' 얘기가 파다하다, 대통령께서는 능력도 없으면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무능 예스맨을 정리하시기 바란다"며 홍보, 의전, 대외협력 라인의 책임론과 이들의 경질을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0MaJmViBef" dmcf-ptype="general">특히 강 변호사는 "도대체 어떤 자가 이런 발상을 하냐, 이번 사태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이기정 의전 비서관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며 특정 비서관의 실명까지 거론했습니다.</p>
          <p dmcf-pid="pKxfgp41MV" dmcf-ptype="general">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p>
          <p dmcf-pid="UhXTuDyji2"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0536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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