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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사반장 1958’ 이제훈 “최불암 선생님 이어받을 수 있을지 걱정 多”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5: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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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bTmJ1KG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사반장 1958’ 이제훈. 사진 I 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tartoday/20240418152109267lpby.jpg" data-org-width="650" dmcf-mid="xef7yekP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tartoday/20240418152109267lpb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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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사진 I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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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1958’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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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9WOnF2XUd"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HfHhgp41pe" dmcf-ptype="general">‘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 분)이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p>
          <p dmcf-pid="X4XlaU8t3R" dmcf-ptype="general">이날 이제훈은 “대본 리딩 때 최불암 선생님을 처음 뵀다. 대본 리딩 때 준비를 많이 해가서 떨리지 않는 편인데, 선생님 앞에서 연기해야 하니 굉장히 떨렸다. 제대로 리딩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정신이 혼미하더라”라고 운을 뗐다.</p>
          <p dmcf-pid="Z8ZSNu6FpM" dmcf-ptype="general">이어 “2부 대본 리딩 후 선생님께서 ‘박영한은 안에 화가 가득해야 한다’고 하셨다. 나쁜 놈들을 혼내주고 약한 사람을 보호해줘야하기 때문”이라며 “외적으로 선생님을 따라하는 건 힘들어서 정신을 이어받아 박영한을 잘 표현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연기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5cf7yekP7x" dmcf-ptype="general">또 이제훈은 오리지널 ‘수사반장’을 언급하며 “선생님은 18년간 880회라는 수사반장을 이끄시고 국민이 다 아는 존재지 않나. 오리지널을 보지 못한 친구들에게는 이 작품을 보고 옛날 ‘수사반장’은 어땠을까 궁금해하길 바란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아두고 연기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1k4zWdEQzQ"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수사반장 1958’에 출연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박영한을 연기하고 싶었다기보다 프리퀄을 보고 싶다는 시청자의 입장이 컸다. 그래서 제작진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대본에 시청자 입장에서 보고 싶은 것들을 넣어 완성해나갔다. 촬영 때는 겁이 많이 나더라. 대본 리딩부터 내가 과연 선생님의 역할을 이어받을 수 있을까, 전에 했던 장르물과 비슷하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tORV1aIiuP" dmcf-ptype="general">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dmcf-pid="FIeftNCnu6" dmcf-ptype="general">[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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