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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소프트웨어 공급망 노린 사이버 공격"…민·관 보안 가이드라인으로 대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4:00: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간담회' 개최<br>"산업 규제 아닌 자체 보안역량 강화 목적…수출에도 도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VQjYdEQF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pBRsViB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NEWS1/20240418140005935bcul.jpg" data-org-width="340" dmcf-mid="4Z4ovxj4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NEWS1/20240418140005935bc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QUbeOfnbU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디지털 제품·서비스에 소프트웨어(SW) 적용이 늘자 SW 공급망에 악성코드를 삽입하는 사이버 공격이 우려된다. 정부는 민간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및 보안 가이드라인을 보급해 이에 대응한다.</p>
          <p dmcf-pid="x4McHiwMpW"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정보원·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p>
          <p dmcf-pid="yhWudZBW0y" dmcf-ptype="general">간담회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국내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가이드라인은 △SBOM 국제표준 △SW 개발주기에 따른 SBOM 관리 방안 △공급망 단계별 보안 점검항목 △판교 기업지원허브,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보안리빙랩 등 정부 지원체계 등 내용을 담았다.</p>
          <p dmcf-pid="WlY7J5bY7T" dmcf-ptype="general">또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SBOM의 국제 표준 및 활용 방안도 공유됐다. 제조업 자재명세서의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소프트웨어의 구성요소를 메타 데이터로 나타낸다.</p>
          <p dmcf-pid="YOv0MG7vzv" dmcf-ptype="general">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은 사이버 공격 대응뿐만 아니라 SW 품질을 높여 우리 기업의 수출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및 유럽 등 주요국은 SW 공급망 보안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p>
          <p dmcf-pid="GITpRHzT0S"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번 가이드라인 보급이 SW 개발 기업을 향한 규제가 아닌 이들 상품의 품질 및 보안역량을 제고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SW 개발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HCyUeXqy7l" dmcf-ptype="general">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업 규제가 아니라 이들의 자체적인 보안활동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주는 것"이라며 "특히 SW 중소기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XqVnlPaV0h" dmcf-ptype="general">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최근 북한의 고도화된 해킹조직에 의한 우리나라 국가·공공기관 대상 공급망 위협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산업계 및 해외 국가와 협력해 업계 부담을 줄이면서도 사이버 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공급망 보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ZBfLSQNfFC"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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