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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②] '범죄도시4' 김무열 "마동석, 정말 훌륭한 배우…끊임없이 작품 연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2: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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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poChosun/20240418125406067ikmo.jpg" data-org-width="1200" dmcf-mid="Q1FmKOXD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poChosun/20240418125406067ikm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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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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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qjVI4LKO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범죄도시4' 김무열이 배우 마동석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p>
          <p dmcf-pid="HQCJXnrRIq" dmcf-ptype="general">김무열은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마동석 형과 호흡을 맞추다 보면 워낙에 훌륭한 연기자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된다"고 했다. </p>
          <p dmcf-pid="XxhiZLmemz" dmcf-ptype="general">김무열은 영화 '악인전'에 이어 마동석과 함께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에 그는 "그동안 형의 행보를 많은 분들이 봐오셔서 알겠지만, 연기 외에도 작품을 직접 제작을 한다던지,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탐구하는 열정을 갖고 있다. 이렇게 다방면적으로 계속 노력할 수 있는 것도 물리적인 한계가 있는데 잠을 줄여서라도 해야 할 일들을 다 해낸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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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범죄도시' 시리즈 장점 중 하나가 애드리브인지 아닌지 선이 모호한 대사들이 있지 않나. 그런 대사들까지 형이 직접 짜서 현장에 온다"며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배우를 현장에서 많이 못 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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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poChosun/20240418125406287qwoa.jpg" data-org-width="1200" dmcf-mid="x2nqDbRu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poChosun/20240418125406287qwo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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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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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6OeGJDxIU" dmcf-ptype="general"> 이어 백창기라는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무열은 "용병 출신 캐릭터를 상상하고서 자료들을 모아보니 강렬하고 마초적인 남성들의 사진이 잔뜩 있더라. 근데 감독님이 미팅하면서 캐릭터의 고정된 이미지를 다 산산조각을 내주셨다. 사실 처음에는 캐릭터에 대한 강렬한 기억에 사로잡혀서, 그 자리에서 바로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감독님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씩 바뀌었다. 감독님과 백창기라는 인물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 상의하고 함께 디자인을 하다 보니, 굳이 외적으로 강렬해보일 필요가 없겠더라. 저와 감독님이 원했던 지점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그때부터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더 견고해졌다"고 만족해했다. </p>
          <p dmcf-pid="tPIdHiwMOp" dmcf-ptype="general">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 광수대&amp;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앞선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을 담당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무열은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를 연기했다. </p>
          <p dmcf-pid="F7a9sViBw0"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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