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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태양광 민원” 정치권 1억대 로비…수상 태양광 브로커 구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1:36:08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5xb5osd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pi4pcSg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북부지방검찰청 (출처: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Channela/20240418113156291vvfo.jpg" data-org-width="540" dmcf-mid="fVi4pcSg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Channela/20240418113156291vv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출처: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ktvkqxpH9" dmcf-ptype="general">
           <p><span><span></span></span></p> 새만금 태양광 사업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이 현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 로비하는 대가로 1억 원 가량을 챙긴 브로커를 구속했습니다. 
          </div>
          <p dmcf-pid="PEFTEBMUtK" dmcf-ptype="general">서울북부지법은 알선 수재 혐의로 어제(17일)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서모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습니다. </p>
          <p dmcf-pid="QD3yDbRuXb" dmcf-ptype="general">서 씨는 새만금솔라파워 사업단장 최모 씨로부터 현역 의원에 대한 로비를 대가로 1억 원 가량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최 씨는 지난 8일 회삿돈을 비자금으로 2억 4천만 원 가량 조성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p>
          <p dmcf-pid="xmUGm2JqYB" dmcf-ptype="general">검찰은 최 씨가 지난 2020년 추석 무렵 서 씨에게 로비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넨 걸로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yKAeKOXDGq" dmcf-ptype="general">당시 수상 태양광 사업은 분할 발주와 다수 지역 업체의 참여 요청, 시민단체의 환경오염 문제제기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p>
          <p dmcf-pid="W9cd9IZwtz" dmcf-ptype="general">검찰은 구속된 브로커 서 씨를 조사해 실제 로비자금이 정치권에 도달했는지를 수사 중입니다. </p>
          <p dmcf-pid="YgGOg0f5Z7" dmcf-ptype="general">군산시의회는 어제 태양광 사업 비리에 연루된 고위직에 대한 신속한 수사도 촉구했습니다. 일부 관련자 처벌에 그치지 말고 의혹의 몸통을 확인해야 한다며 건의안을 대통령실 등에 전달했습니다. </p>
          <p dmcf-pid="GaHIap41Gu" dmcf-ptype="general">검찰은 로비 자금이 정치권에 전달됐을 것으로 의심하고 군산 지역 정관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p>
          <p dmcf-pid="HNXCNU8tXU" dmcf-ptype="general">공태현 기자 ball@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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