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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기시다, 15분 전화 회담… "협력 통해 역내 평화 기여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0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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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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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na9bv3IK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지난 17일 전화 회담을 진행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moneyweek/20240418082358380tnrx.jpg" data-org-width="680" dmcf-mid="bfSLiu6F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moneyweek/20240418082358380tnr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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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지난 17일 전화 회담을 진행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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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회담을 통해 북한 문제 등 한·미·일 공조 발전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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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krxP5bYqD"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7시에서 7시15분까지 15분 동안 기시다 총리와 통화했다고 밝혔다. 통화는 기시다 총리의 제안으로 진행됐다.</p>
          <p dmcf-pid="fPRp3rYc2E" dmcf-ptype="general">기시다 총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4RizuIZwBk" dmcf-ptype="general">이에 윤 대통령은 "한반도와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화답했다.</p>
          <p dmcf-pid="8na9bv3I2c" dmcf-ptype="general">양 정상은 특히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의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하자는 것에 뜻을 모았다.</p>
          <p dmcf-pid="6fPt5kvaqA" dmcf-ptype="general">또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일곱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 관계와 양국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도 정상·외교당국의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하기로 했다.</p>
          <p dmcf-pid="PQeU0mGkbj" dmcf-ptype="general">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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