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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유진 할머니 “오유진 엄하게 키운 이유…아빠 없는 자식 소리 안 듣게 하려고”(아빠하고 나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00:03: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유진 외조모 유일남, 딸 이혼했을 당시 회상<br>“무서웠다. 세월이 지나니까 살아지더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Sqch0f55e">
          <p dmcf-pid="fh7jIF2XtR" dmcf-ptype="general">가수 오유진의 외조모 유일남 씨와 오유진의 모친 전은주 씨가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p>
          <p dmcf-pid="4yKDvu6FGM"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미스트롯3’의 오유진과 오유진의 가족이 출연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W9wT7P3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mksports/20240418000310744iair.jpg" data-org-width="500" dmcf-mid="9S6CX9dz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mksports/20240418000310744ia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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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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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Y2ryzQ0ZQ" dmcf-ptype="general">
           유일남은 앞으로 오유진의 가수 활동의 뒷바라지를 전은주가 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오유진은 “할머니가 힘들면 어쩔 수 없지만 할머니랑 다니는 게 일상이기도 하고 제일 재밌으니까”라며 이때까지처럼 할머니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오유진의 말에 설득당한 유일남은 “할머니가 힘닿는 데까지는 하겠다”며 앞으로도 뒷받침해 줄 것을 약속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Lv4iOXD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mksports/20240418000312034tvmc.jpg" data-org-width="500" dmcf-mid="2AYQglts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mksports/20240418000312034tv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oT8nIZw56" dmcf-ptype="general">
           오유진이 화장실 간 틈을 타 유일남과 전은주는 속마음을 터놨다. 두 사람이 동시에 한숨을 쉬자 전은주는 자신의 모친 유일남의 현재 컨디션을 물었다. 유일남이 “항상 피곤하다. 유진이 보면 힘이 나고, 열심히 하면 힘이 나고 견딜 만해 아픈 건 없다”고 답하자 전은주는 안타까움에 말없이 눈물을 훔쳤다.
          </div>
          <p dmcf-pid="xgy6LC5rY8" dmcf-ptype="general">“(하고 싶은 말이)이 만큼 올라오는데 말을 못 하겠다”는 전은주는 “엄마가 제일 고생하고 있으니까”라며 모친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이에 유일남은 “다 고생했지 뭐. 지켜보고 있는 네 마음을 편했겠나”라며 되레 전은주를 위로했다.</p>
          <p dmcf-pid="ywtiEG7vt4" dmcf-ptype="general">유일남은 전은주에게 “내가 키우는 방식이 네 마음에 안 들었을 수도 있었을 거고. 말도 못 하고, 네 자식이라도 할머니가 키우니까 간섭도 못 했을거고. 내 방식대로 키운다고 네 속도 상했을 거 안다”라고 말하며 그의 마음을 어루만졌다.</p>
          <p dmcf-pid="WrFnDHzTtf"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오유진의 양육 과정을 회상하며 “내가 인성을 중시한 게 아빠 없는 자식 소리 안 듣게 하려고. ‘할머니 손에 자란 애들이 다 저렇지’ 그런 소리 안들으려고 일부러 더 엄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잘 살아준 오유진에게 감사를 표한 유일남은 “다들 어기까지 온다고 고생 많았다”라고 말하며 묵혀둔 설움을 풀었다.</p>
          <p dmcf-pid="Ym3LwXqytV" dmcf-ptype="general">자신의 딸 전은주가 이혼하고 왔을 때 무서웠다는 유일남은 “이 일을 어떻게 할까. 어떻게 살까. 그게 너무 무서웠다. 세월이 지나니까 다 살아지고 그렇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GznHuMA8H2" dmcf-ptype="general">이후 “유진이는 할머니한테 어떤 손녀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유일남은 “내 전부다. 없으면 안 되고”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p>
          <p dmcf-pid="HqLX7Rc6t9" dmcf-ptype="general">[박소진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X1PhZ2JqtK"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