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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건호 변호사 “사기 피소, 김세린·이주미 아냐…죄송” [공식입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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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김세린 SN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ilgansports/20240417180930912bnjw.jpg" data-org-width="540" dmcf-mid="pw3wZIZw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ilgansports/20240417180930912bn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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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김세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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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호 변호사가 사기 고소 사건을 밝히는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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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7일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 박건호 변호사는 댓글을 통해 “본 영상이 공개된 뒤로 많은 추측성 글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출연진, 제작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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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고소장 제출과 영상을 동시에 송출한 부분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결정이었다”며 “정말 오랜 시간 거짓으로 대응하는 것을 참아오면서 고소 이외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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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문제는 영상을 올린 내용과 방법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영상을 올린 뒤 피해가 빠른 시간안에 회복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영상을 올린 뒤 몇시간내로 두절되었던 연락이 다시 와서 영상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의도와 달리 김세린 님을 포함한 출연진들 중 아무런 해당이 되지도 않는데 영상으로 인해 의심을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처 신경을 못썼던 부분이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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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 “저로 인해 온오프라인에서 불필요한 해명을 해야 하신 부분 너무나 죄송스럽다”며 “해당 사건이 종결되더라도 해당 프로그램과 출 연진이 향후 불필요한 오해를 조금이라도 당하시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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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지난 15일 유튜브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 올라온 영상에서 법무법인 정향 박건호 변호사에 따르면 한 고소인이 ‘하트시그널’ 출연자 A씨에게 1년 전 수천만 원을 빌려줬고 지난해 11월부터 변제를 요청했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A씨가 김세린, 이주민이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이들은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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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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