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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흥민 장난기에 당황” 군대 교관 사연에 김태균 깜짝(컬투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5: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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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LSF5C5rn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ewsen/20240417155534933rwez.jpg" data-org-width="640" dmcf-mid="bGqx6u6F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ewsen/20240417155534933rwe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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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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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WKexqxpM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Vl7P4p41it" dmcf-ptype="general">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 관련 사연이 도착해 김태균을 놀라게 했다. </p>
          <p dmcf-pid="fPDyScSgn1" dmcf-ptype="general">4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이창호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최재훈, 개그맨 이재율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4udEAMA8M5"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자는 "나를 당황시킨 손흥민 선수"라는 제목으로 사연을 보냈다. 청취자는 "제주도에서 군생활을 할 때 있던 에피소드"라며 "2020년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면제를 받고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제가 근무하던 제주도로 왔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88kvhjhLiZ" dmcf-ptype="general">청취자는 혹시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던 중 운 좋게도 자신이 화생방 교관으로 손흥민이 속한 조를 담당하게 됐다며 "흥분을 가라앉히고 본분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교육을 시켰다. 당시 코로나19 시기로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어 다소 아쉬웠지만 그래도 손흥민 선수를 교육시키는 것에 만족했다"고 심경을 전했다.</p>
          <p dmcf-pid="6w1KqXqyJX" dmcf-ptype="general">청취자의 에피소드는 쉬는 시간에 발생했다. 교육생들과 날씨, 유행하는 음악 등 대화 중 한 교육관이 "혹시 저는 누구 닮았는지 맞혀보겠냐"고 외치더니 한 래퍼를 닮았다고 자랑했다고. </p>
          <p dmcf-pid="P8kvhjhLeH" dmcf-ptype="general">청취자는 "저는 당시 그 래퍼를 잘 몰라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또다른 교육생도 손을 번쩍 들더니 일어남과 동시에 마스크를 벗으며 '교관님, 저는 손흥민을 닮았습니다'라고 했다"며 "맞다. 손흥민 선수가 본인이 직접 자기가 자기를 닮았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QxrYTETNJG" dmcf-ptype="general">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던 청취자와 달리 교육생들은 빵빵 터졌다며 청취자는 "저를 당황하게 한 손흥민 선수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청취자는 손흥민에게 받은 사인으로 사연을 인증했고 김태균은 "장난기가 있네"라며 신기해했다.</p>
          <p dmcf-pid="xvqx6u6FJY" dmcf-ptype="general">이어 김태균은 "저는 김태균을 닮았습니다!"라고 장난쳤는데 이창호는 "에이, 안 닮았어요. (머리가) 더 커요 더 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yO0f9t9HMW"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WJC5HsHEn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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