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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진경 "김영철, 어렵고 힘들었어" 서운함 토로…김영철 사과 [소셜in]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3: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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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tKKcSFOLh">
          <p dmcf-pid="XzPPOXqyMC" dmcf-ptype="general">김영철이 홍진경에게 과거 예민하게 반응했다며 사과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KRRlt9H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iMBC/20240417130134451xmgq.jpg" data-org-width="842" dmcf-mid="GXQQIZBW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iMBC/20240417130134451xm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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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RAA1Ke7RO" dmcf-ptype="general">16일(화) 홍진경이 진행하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 '술 한잔에 터져버린 홍진경 30년 설움 (김영철,송승헌,전주2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dmcf-pid="16ooG7P3is"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홍진경과 케미를 뽐냈다. </p>
          <p dmcf-pid="tu88mG7vRm" dmcf-ptype="general">이날 홍진경은 김영철에게 "영철 오빠는 사람이 순해졌다"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내가 왜 순해졌어"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홍진경은 "까칠했다. 되게 좀 약간 어렵고 힘들었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p>
          <p dmcf-pid="F766sHzTRr" dmcf-ptype="general">이석로 PD는 "김영철과 우리 회사 앞에서 고량주 2병 마셨잖아"라며 "김영철이 그 얘기하더라. 진경이한테 지기 싫어서 전화받을 때 떽떽거리고 일부러 전화 끊은 적도 많았다더라"라고 말했다. </p>
          <p dmcf-pid="3BxxC5bYew" dmcf-ptype="general">이어 이석로 PD는 "김영철이 '모르겠다. 진경이만 보면 센척한다'라고 그런 말을 했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0IXXQNCnJD"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김영철에게 "우리 사이에 지기 싫은 게 어디 있냐. 오늘은 그런 마인드를 내려놨는지 되게 편하고 순하게 느껴진다. 나한테 왜 그랬던 거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p>
          <p dmcf-pid="pT33JDyjLE"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홍진경에게 "내가 널 보면 놀리고 싶은 것도 있나 봐. 장난도 치고 싶고"라며 "(홍진경에게) '어! 왜? 바빠. 밥 먹고 전화할게. 중요한 일이야'라며 끊는 일이 잦았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URAA1Ke7ek" dmcf-ptype="general">듣고 있던 홍진경은 "나는 김영철의 그 말투와 전화받는 말투가 너무 섭섭하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그러면 상처 안 받는다"며 "근데 김영철이 그러면 스트레스받았다. '왜 이래?'하고"라며 당시 속상했던 심경을 전했다. </p>
          <p dmcf-pid="uJEE3ViBLc" dmcf-ptype="general">이에 김영철은 "과거에 놀려먹는 걸 즐겼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근데 내 입장에서 예를 들어 '내 리액션이 재밌어서 나를 놀리는구나'라고 느껴지게 하는 오빠들이 있다. 탁재훈, 유재석 이런 오빠들은 기분이 안 나쁘다. 근데 이 오빠는 이게 놀리는 건지. 헷갈리기 때문에 너무 피곤했다"며 슬퍼했다. </p>
          <div dmcf-pid="7IXXQNCnLA" dmcf-ptype="general">
           김영철은 두 손을 비비며 "내가 전화를 예민하게 받았다. 미안하다"며 정중하게 사과했고, 이석로 PD는 "잘 풀어서 다행이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p>iMBC 유정민 | 사진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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