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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성우 “‘아빠는 꽃중년’ 출연 쉽지 않았다…지금은 ‘너무 잘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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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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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portsdonga/20240417111742248juuh.jpg" data-org-width="1067" dmcf-mid="UyjTRcSg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portsdonga/20240417111742248ju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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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는 꽃중년’ 신성우가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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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qF8T0f5OT" dmcf-ptype="general">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제작발표회가 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철환, 한지인 PD가 참석했다.</p>
          <p dmcf-pid="bB36yp41rv" dmcf-ptype="general">이날 신성우는 ‘아빠는 꽃중년’ 출연 이유를 설명하며 “쉽지 않았다. 육아 프로그램들이 많았고, 그동안 섭외가 왜 안 왔겠나. 나이가 들어서 육아하는 게 뭐 자랑거리라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아이와 사랑하는 과정을 기록해서 추억도 제공할 수 있고, 또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자주 아이들을 보지 못하시니까 화면으로나마 지켜보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p>
          <p dmcf-pid="KrNvMAlosS" dmcf-ptype="general">이어 “냉정하게 나를 바라보면서 내가 고쳐야할 점들이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았다. 지금 촬영을 하고 나니까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9mjTRcSgml" dmcf-ptype="general">한편 ‘아빠는 꽃중년’는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4월 1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p>
          <p dmcf-pid="2sAyekvaDh"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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