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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흥행 부진' 마블, 직원 15명 해고..."작품 수 줄이고 퀄리티에 집중" [할리웃통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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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XeQsHzT2Y"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성훈 기자] 잇따른 흥행 부진을 겪은 스튜디오 마블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직원을 정리하고 있다.</p>
          <p dmcf-pid="1tneh1KGbW" dmcf-ptype="general">15일(현지 시간) 외신 '할리우드리포터'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직원 해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제작 및 개발 분야의 직원을 포함해 약 15명이 해고됐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tJGT9dEQby"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이번 해고는 영화와 TV 프로그램 제작을 줄이면서 발생했다.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지난 2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마블은 재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생산량을 줄이고 양질의 프로젝트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p>
          <p dmcf-pid="FLZYfnrRqT" dmcf-ptype="general">마블은 그동안 디즈니플러스에 공급하기 위해 매년 수많은 영화와 TV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그러나 흥행 수치는 좋지 못했고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토르: 러브 앤 썬더'(2022),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2022)에 이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2023)까지 세 편이 연달아 흥행 부진을 겪었다. 지난해 기대작으로 여겨졌던 '더 마블스'(2023) 역시 국내에서 6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p>
          <p dmcf-pid="3I9qgOXDfv" dmcf-ptype="general">올해 마블은 유일한 마블 영화로 '데드풀3'를 공개한다. 오는 7월 현지 개봉 예정이다. 양질의 프로젝트에 집중한다고 전한 가운데 마블이 '데드풀3'로 흥행에 성공해 다시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시점이다.</p>
          <p dmcf-pid="0HRPmG7vVS" dmcf-ptype="general">영화 '데드풀' 시리즈는 강력한 힐링팩터를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울버린 역으로 유명한 휴 잭맨(55)은 지난 2017년 영화 '로건'을 끝으로 울버린 역에서 하차했지만 이번에 '데드풀3'로 복귀한다. 그는 울버린 역을 다시 연기할 수 있도록 최고의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하루에 최대 8000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다고 전해졌다.</p>
          <p dmcf-pid="pj35QNCnBl" dmcf-ptype="general">'데드풀3'의 정확한 국내 개봉 일정은 전해지지 않았다. 현지 개봉일인 오는 7월 26일 전후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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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tvreport/20240417112113755wsev.jpg" data-org-width="1000" dmcf-mid="G1tX6gOJ9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tvreport/20240417112113755wse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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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kUFRcSgVC" dmcf-ptype="general">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마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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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