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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정부 '야권 인사' 검토說에 당사자들 "금시초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0:30: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文정부 시절 인사들 총리·비서실장 후보 유력 검토 보도 김종민 "해석할 여지도 없어…신빙성 있는 팩트도 아니야" 양정철 "뭘 더 할 생각이 없다" 주장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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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왼쪽부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ocut/20240417100333207hzxp.jpg" data-org-width="710" dmcf-mid="ZCwbwosd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ocut/20240417100333207hzxp.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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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왼쪽부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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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장관 등 야권 인사들을 총리나 비서실장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사자들은 완강하게 부인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17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보도와 관련해 "금시초문이다"라며 "금시초문이기 때문에 해석할 여지도 없다. 신빙성 있는 팩트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새 총리는 박영선 전 장관, 새 비서실장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공동대표가 거론된다.
 '문재인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원장도 이날 보도와 관련해 "뭘 더 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양 전 원장은 자신과 가까운 복수의 인사들에게 "문재인 정부에서도 백의종군을 택했고 민주연구원장을 끝으로 정치에서 손을 뗐다. 무리한 보도 같다"라면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측면 지원 역할을 한 뒤, 문 전 대통령 퇴임에 맞춰 정치권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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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kdrag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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