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아픈 손가락' 키옥시아, 상장 재도전…SK하이닉스에 호재 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06:00:02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PzXvIZw3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hKpgJDx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bscnbc/20240417054513135rjqj.jpg" data-org-width="851" dmcf-mid="8zMVmkva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bscnbc/20240417054513135rjqj.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P3iPhmGk03" dmcf-ptype="general">
           <h6>[키옥시아.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h6>
           <br>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가 낸드 시장 훈풍을 타고 상장에 재시동을 걸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습니다. 
          </div>
          <p dmcf-pid="Q0nQlsHEzF" dmcf-ptype="general">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키옥시아 지분의 절반 이상을 보유한 미국 투자펀드 베인케피털은 키옥시아 주식을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x2Dg5YuSzt" dmcf-ptype="general">키옥시아는 도시바 자회사인 도시바메모리가 지난 2018년 베인캐피털, SK하이닉스, 호야 등으로 구성된 한미일 컨소시엄에 매각되면서 설립됐습니다. 출범 당시 SK하이닉스는 2조 7천억 원을 출자했는데, 이후 키옥시아가 어려움을 겪으며 '아픈 손가락'으로 꼽혀왔습니다. </p>
          <p dmcf-pid="yOqFnRc6p1" dmcf-ptype="general">키옥시아는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침체로 지난해 2~4분기 연결 회계 기준 우리 돈 2조 3천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연구 개발과 설비 투자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p>
          <p dmcf-pid="WIB3LekPp5"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인공지능(AI) 시장이 부상하며 데이터센터 수요가 확대되자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장 방안이 부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p>
          <p dmcf-pid="YRSrz0f5uZ"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난해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전반에 대한 시황은 반등 궤도에 올랐습니다. 또 도쿄 주식 시장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운 분위기 역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p>
          <p dmcf-pid="Gevmqp41FX" dmcf-ptype="general">키옥시아의 상장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0년 10월 상장을 준비했지만 미국 정부가 키옥시아의 주요 거래처였던 중국 통신장비 대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로 철회된 바 있습니다. 2021년에도 상장을 준비했지만 시황 침체로 무산됐고, 이후 미국 웨스턴디지털(WD)과 합병을 추진했는데 이 역시 지난해 무산됐습니다. </p>
          <p dmcf-pid="HdTsBU8tzH"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상장을 통해 SK하이닉스 구주를 우선 매각하는 방식을 활용하면 키옥시아가 WD와 합병을 재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XoHlVBMUpG"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로서는 키옥시아 투자금을 회수해 고대역폭메모리(HBM) 투자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지분 매각을 하지 않더라도 상장 과정에서 키옥시아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지난 수년간 키옥시아 실적 부진으로 누적 돼왔던 수조 원대의 평가손실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됩니다. </p>
          <div dmcf-pid="ZgXSfbRu7Y" dmcf-ptype="general">
           <div>
            <strong>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trong><strong>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strong><strong>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strong>
           </div> 
          </div>
          <p dmcf-pid="5aZv4Ke7FW" dmcf-ptype="general"><span>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span></p>
          <div dmcf-pid="1oHlVBMUFy" dmcf-ptype="general">
           <span>SBS Biz에 제보하기</span>
           <br>
           <p>저작권자 SBS미디어넷 &amp;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