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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권 “결혼하고 싶었던 전 연인에 매달려, 공연표 보내니 반송” (강심장VS)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05: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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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강심장V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ewsen/20240417055329595ybdu.jpg" data-org-width="600" dmcf-mid="1MtBqp41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ewsen/20240417055329595yb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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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강심장V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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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강심장V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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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eRNaiwMdy" dmcf-ptype="general"> 조권이 결혼하고 싶었던 전 연인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UagrwAlonT" dmcf-ptype="general">4월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흐린 눈의 광인’ 남규리, 이홍기, 조권, 정이랑, 윤수현이 출연했다. </p>
          <p dmcf-pid="uUp29zQ0Lv" dmcf-ptype="general">조권은 “20살에 데뷔했고 일찍 회사에 들어가 트레이닝을 받아 연애할 시간이 없었다. 노래가사에 공감을 못했다. 이게 널 웃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왜 웃기다는 거야? 개인 가정사, 연습생 때 힘들었던 것, 혼났던 걸 상상하며 노래를 했다”며 “이제 나이가 차니 이해는 된다. 저도 경험이 있고. 36살이다. 연애 안 해 봤을 리도 없고”라고 말했다. </p>
          <p dmcf-pid="7WyFtHzTiS" dmcf-ptype="general">전현무가 “연애 했구나. 몰래 잘해서 안 한 줄 알았다”고 반응하자 조권은 “처음 이야기하는 거다. 연애했던 걸. 한 사람을 오래 만났다. 사랑했나 보다. 안에 끼가 넘쳐흐르지 않냐. 판 깔아주면 작두 위에서 노는 사람인데. 그런데 진짜 이 사람이 가수 안 했으면 좋겠어, 외국 나가서 평범하게 살자고 하면 그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연애사를 고백했다. </p>
          <p dmcf-pid="zI2RM8o9dl" dmcf-ptype="general">엄지윤이 “이쪽 계통 사람이냐”고 묻자 조권은 일반인이라며 “사랑이라는 경험을 해보니까 노래 부르는 게 다르더라. 연애하고 이별하고 부른 노래와 16년 전 노래가 목소리를 들으면 앳된 것도 있지만 제가 듣기에는 너무 다르다”고 했다. </p>
          <p dmcf-pid="q0amrcSgMh" dmcf-ptype="general">조권은 전 연인을 끝까지 붙잡았다며 “1년 전에 헤어졌는데 헤어진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편지를 썼다. 나의 오늘은 이랬어. 소개해준 친구를 통해 전달도 하고. 유명한 내한 공연이 있어서 티켓이 2장 나왔는데 전에 그 아티스트 공연을 가고 싶다고 했었다. 그래서 표만 보냈는데 반송 됐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BuAIODyjdC"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브루노 마스 공연이라 바로 맞혔고 조권은 “어떻게 알았냐”고 놀라며 “그러고 나서 많은 상황이 있었는데. 그 친구 동네로 가게 됐다. 얼굴 보자고 해서. 표정만 봐도 안다. 식었다는 걸. 식어버린 얼굴을 보고 저도 마음이 안 좋았지만 그만하자고 말을 하는데 폭풍 같은 비가 오더라.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이 되더라. 무릎도 꿇었다”고 했다. </p>
          <p dmcf-pid="buAIODyjRI" dmcf-ptype="general">조권은 “긴 시간 만났어도 5분 만에 공중분해 되더라”며 허탈한 마음을 드러냈고 정이랑이 “그분하고 결혼하고 싶었냐”고 묻자 “하고 싶었다”고 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p>
          <p dmcf-pid="KeY03ZBWJO"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9L5z73VZi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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