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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권순 “두 딸 몰래 연명 치료 거부 서약, 반대할까봐 걱정” (고민순삭)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0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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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ewsen/20240417055526812bhbn.jpg" data-org-width="600" dmcf-mid="tACxTC5r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ewsen/20240417055526812bh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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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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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ewsen/20240417055526948mdha.jpg" data-org-width="600" dmcf-mid="FhOPSOXD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ewsen/20240417055526948mdh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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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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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30Dz0f5eh" dmcf-ptype="general"> 배우 서권순이 연명 치료 거부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u7zO9zQ0dC" dmcf-ptype="general">4월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배우 서권순이 죽음 서약 고민을 말했다. </p>
          <p dmcf-pid="7vTJHT0CRI" dmcf-ptype="general">서권순은 “정말 조금이라도 사람다운 상태에서 삶을 마감하고 싶다. 연명 치료 거부 서약 사인을 했다. 병원에서 호흡기를 끼는 건 생명 연장이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zEDVODyjJO" dmcf-ptype="general">서권순은 딸만 둘. 김제동이 “따님들은 모르냐”고 묻자 서권순은 “모른다. 혼자서 했다. 만약 방송을 보면 왜 혼자 결정했냐고 항의할 수도 있다”며 현재 나이가 70대 중반을 넘어갔다고 밝혔다. </p>
          <p dmcf-pid="qwr4CrYces" dmcf-ptype="general">이에 엄지윤은 “친구 할머니가 주무시다 돌아가셨다. 제 친구 어머니와 친구는 너무 당황스러워하더라”며 “많은 이야기를 하면 딸들도 이해할 것 같다”고 반응했다. </p>
          <p dmcf-pid="BPQXdQNfnm" dmcf-ptype="general">서권순은 “큰아이가 예민하고 세심한 아이다. 숨만 쉬어도 곁에 살아계시는 게 중요하다는 마인드다. 이렇게 했다고 하면 좀 충격일 것 같다. 아는 지인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떠나셨다. 순간적으로 ‘죽음의 축복이다’ 무심코 그랬더니 딸이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났는데. 울더라”고 딸의 반응을 전했다. </p>
          <p dmcf-pid="b2VTPViBd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서권순은 자신의 모친이라면 자신 역시 동의 안 할 것 같다며 “옆에서 숨만 쉬어도 존재 가치가 크다”고 딸의 마음도 헤아렸다. 성진 스님은 “가족과 충분히 상의하셨으면 좋겠다. 죽음은 개인의 것이 아니다. 모두의 것이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보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조언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캡처)</p>
          <p dmcf-pid="KUumbu6FMw"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9kE2sETNM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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