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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80세 가수, 은퇴 번복 후 사과..."미안, 죽기 직전까지 노래할게요" [룩@재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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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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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8jGfKe7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tvreport/20240416192301878bdlc.jpg" data-org-width="1000" dmcf-mid="z4peCmGkq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tvreport/20240416192301878bdl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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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2jHyphfg" dmcf-ptype="general">[TV리포트=전하나 기자] 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일본 인기 가수 하시 유키오가 은퇴를 번복해 이목이 쏠렸다.</p>
          <p dmcf-pid="KvuJlOXD9o" dmcf-ptype="general">15일(현지 시간), 가수 겸 탤런드 하시 유키오(80)가 기자 회견을 열고 가수 복귀를 표명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p>
          <p dmcf-pid="9oh7nekP2L" dmcf-ptype="general">하시 유키오는 1970년대 최고 전성기를 구가한 엔카(일본의 대중가요 장르 중 하나) 가수이자 아이돌이다. 한국 가수 나미가 1985년에 '슬픈 인연'이라는 번안곡을 발표 크게 히트한 노래의 원곡 가수이기도 하다.</p>
          <p dmcf-pid="2s1Prkvabn" dmcf-ptype="general">지난해 5월 3일, 하시 유키오는 80세의 생일을 맞아 기자 회견을 통해 가수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3년 5월에 걸쳐, 일본 전역에서 이별 콘서트를 119곳에서 개최했으며, 마지막 공연에서 쏟아지는 은퇴 철회 요구에도 "결정한 것은 절대로 지킨다"라며 은퇴에 관한 굳은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p>
          <p dmcf-pid="Vy7iSIZw2i" dmcf-ptype="general">가수 은퇴 이후에는 각종 방송을 통해 모습을 보여왔지만 많은 팬으로부터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돌아와요" 등 가수로서 그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반응이 이어졌다.</p>
          <p dmcf-pid="fBdC70f59J" dmcf-ptype="general">이에 그는 기자 회견을 열고 팬들의 마음에 감동했다며 가수로서 재도전할 의욕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하시 유키오는 "(팬들에게) 미안했습니다. 다시 한번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허락해 주신다면 목소리가 나오는 한 계속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해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p>
          <p dmcf-pid="4F4k5G7vqd"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검은색 차림의 일본 전통 옷을 입고 등장해 은퇴를 번복한 사실에 관해 "죄송합니다"라며 머리 숙여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8zROUF2XVe" dmcf-ptype="general">한편, 하시 유키오는 오는 26일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오미야 소닉시티홀에서 복귀 콘서트인 '하시 유키오 필름 콘서트 &amp; 토크쇼'를 앞두고 있다.</p>
          <p dmcf-pid="6mZ8DAloKR" dmcf-ptype="general">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JVC 켄우드 빅터 엔터테인먼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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