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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개인정보위, 中 방문…"국내 개인정보 법령 철저 준수 요청"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8:36: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인터넷진흥원 북경 대표처 개소식 참석…中 인터넷 기업들에 법령 준수 요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4KIFZBW0g">
          <p dmcf-pid="HIw9LdEQFo"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기업의 국내 개인정보법 위반여부가 조사 중인 가운데 정부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개인정보 보호 법령을 설명하고 철저한 준수를 요청한다.</p>
          <p dmcf-pid="XXyerkva7L"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18일 중국 베이징 KISA 북경 대표처 개소식에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p>
          <p dmcf-pid="Z62h01KG3n" dmcf-ptype="general">같은 날 중국 인터넷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기업들에게 우리 개인정보 보호 법령을 설명하고 철저한 준수를 요청했다.</p>
          <p dmcf-pid="5Xyerkvaui" dmcf-ptype="general">최장혁 부위원장은 중국인터넷협회(ISC) 천자춘 부이사장과 함께 알리 익스프레스, 핀뒤둬(테무) 등 중국 기업 10여 개사와 간담회를 열어 한국 개인정보 보호 법제를 설명하고 특히 해외사업자가 준수에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tHnIrYc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인정보보호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ZDNetKorea/20240416183657753mzxr.jpg" data-org-width="640" dmcf-mid="YPfSUF2X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ZDNetKorea/20240416183657753mz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인정보보호위원회
           </figcaption>
          </figure>
          <p dmcf-pid="tnRX9qxp3d" dmcf-ptype="general">최근 국내 이용자의 중국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는 추세를 고려해 중국 업계에 한국 법령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4일 개인정보위가 발간한 '해외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 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p>
          <p dmcf-pid="FYSxEjhLpe" dmcf-ptype="general">최 부위원장은 "국경이 없는 디지털 세상에서 전 세계는 공동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3cgpQ4LK0R"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개소식을 개최한 한-중인터넷협력센터는 2012년부터 KISA의 비공식 중국사무소 형태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12월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공식 대표처로 설립됐다. 앞으로 상호 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한편 양국 기업의 상대국 개인정보 법령 준수를 위한 노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p>
          <p dmcf-pid="0ENuM6g2UM" dmcf-ptype="general">이한얼 기자(eol@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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