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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사 단체 답답함 속 '묵묵부답'...환자단체 "초당적 협력 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7:58: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총선 이후 '의료개혁' 재확인…의료계 "실망" <br>박단 전공의 대표 침묵…의대 교수·의협 무반응<br>환자단체 "국민 고통 뒷전…초당적 협력 필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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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AKZet9HMm"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FblNtcSgJr"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첫 입장 표명에서도 의료개혁 의지를 거듭 강조하자 의료계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입니다. </p>
          <p dmcf-pid="3Ti9wfnbew" dmcf-ptype="general">환자단체는 더는 버틸 힘이 없다며 의료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 협력을 이뤄야 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0usnHgOJJD" dmcf-ptype="general">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pusnHgOJnE"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5AQlRc6nk" dmcf-ptype="general">정부가 총선 이후에도 의료개혁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의료계는 또 한 번 실망했다는 반응입니다. </p>
          <p dmcf-pid="uo7WPHzTLc" dmcf-ptype="general">총선 전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침묵을 이어갔고, 의대 교수들도 대한의사협회도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 </p>
          <p dmcf-pid="7KSjFkvanA" dmcf-ptype="general">의정 대화 돌파구를 찾기 어려워지면서 전공의들은 답답함만 호소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zPXmqIZwij" dmcf-ptype="general">[류옥 하 다 / 사직 전공의 :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 대해) 기대가 없었고요. 전공의로서도 답답하고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도 답답하고….] </p>
          <p dmcf-pid="qjbXR1KGeN"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이 떠난 병원에 남은 의료진들은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BLuy6G7vLa" dmcf-ptype="general">보건의료노조는 "정부가 의사단체를 굴복시키려는 강압적 태도로 의대 증원을 밀어붙인다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국정 기조를 확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p>
          <p dmcf-pid="b4YDumGkig" dmcf-ptype="general">환자 단체도 더는 의료 공백을 버티기 힘들다며 정부와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KYofs6g2Mo" dmcf-ptype="general">[안기종 /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 대통령께서 어쨌든 의료 정상화에 관련된 발표를 할 거라고 기대했는데 그런 내용이 없어서 좀 아쉬움이 있고. 정부든 국회든 빨리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있거든요.] </p>
          <p dmcf-pid="91cxSekPdL" dmcf-ptype="general">의료공백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적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총선 이후에도 정부와 의료계가 같은 입장만 되풀이하면서 환자들의 불안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p>
          <p dmcf-pid="2aqGxZBWen" dmcf-ptype="general">YTN 신지원입니다. </p>
          <p dmcf-pid="VAKZet9Hii"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류석규 </p>
          <p dmcf-pid="f1cxSekPeJ" dmcf-ptype="general">디자인 : 오재영 </p>
          <p dmcf-pid="4OQuNqxped" dmcf-ptype="general">YTN 신지원 (jiwonsh@ytn.co.kr)</p>
          <p dmcf-pid="8AKZet9Hie"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6leBk9dzLR"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UmiGosdJM"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QFWEUrYcJx"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x9pv4WUlRQ"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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